[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한채아가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6일 한채아와 차세찌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하객 축의금도 받지 않았으며, 스몰웨딩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채아가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태교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3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6년간 열애를 이어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과 함께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알린 한채아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세찌도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지어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며 "6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이런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06년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KBS2 '사랑을 믿어요', '각시탈', '장사의 신 - 객주 2015', 영화 '아부의 왕', '메이드 인 차이나',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에 출연했다.
사진=차세찌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