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정현 기자]심혜진의 딸로 밝혀진 홍아름이 갑질 횡포로 직원을 괴롭혔다.
9일 방송된 KBS1 '내일도 맑음'에서는 하루아침 돌변해 윤진희(심혜진 분)의 회사 직원에게 갑질하는 홍아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희는 얼마전 딸 수정을 찾았다. 그녀는 딸에게 "지금까지 못해줬던 것 다 해주겠다."며 옷, 헤어 등 딸의 부족했던 부분을 모두 채워주기 시작했다. 이내 윤진희는 수정이를 데리고 '수정부띠끄'를 찾았고, 직원에게 수정을 소개했다. 잠시 윤진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수정은 이한나(백승희 분)에게 "손님이 왔는데 비서가 가만히 앉아있으면 되느냐. 차라도 내와야 하는 것 아니냐."며 다그쳤다. 이에 한나는 "죄송해요. 주스와 커피 중 뭐 드릴까요?"라고 물었고, 이내 수정은 "시나몬 가루 뿌려서 커피 부탁한다."고 답했다. 이에 한나는 "시나몬 가루는 없다.", "그리고 저는 비서가 아니라 디자이너다."라고 답했고, 수정은 "회사 오너 딸이 얘기하는 거면 들어줘야되는 거 아닌가?"라며 갑질해 뻔뻔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집으로 돌아간 수정은 황지은(하승리 분)의 방을 기웃거리다 주인이 들어오자 옷장 뒤로 몸을 숨겼다. 하지만 이내 황지은이 "거기 누구세요?"라고 묻자 "수정이." 라며 뻔뻔하게 답해 보는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하늬(설인아 분)는 지난 번 성희롱 상담건으로 억울하게 해고됐지만 변명 한 번 하지 못한채 쫓겨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