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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아이돌룸' 워너원 11人, 멋짐 뒤 숨겨놓은 예능감 폭발(종합)

입력 2018-05-12 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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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워너원이 멋짐 뒤 숨겨놓은 예능감을 마음껏 뽐냈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그룹 워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JTBC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전문 방송이다. '뉴스룸'처럼 아이돌 방송에서는 신뢰도 1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돌룸'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소개하며 '돈희', '콘희'로 새로운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이후 357 댄스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워너원은 한우를 먹기 위해 계획을 철저하게 세웠다. 하지만 이대휘가 계획과 달리 행동하고 말았고, 멤버들은 원망했다. 이에 이대휘는 MC 정형돈에게 "게임 룰을 제대로 설명 안 해줬다"고 불만을 내비쳤다.

결국 졸라 두 번째 기회를 얻었지만, 라이관린과 황민현이 10명을 4명으로 듣는 바람에 나가지 못했다. 그러자 이대휘는 MC 정형돈에게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고 또 한 번 지적해 폭소케 했다. 결국 성공했고, 소고기를 먹을 기회를 얻었다.

멤버을 상대로 팩트 체크가 이어졌다. 윤지성의 여동생과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윤지성의 여동생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두 MC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강다니엘은 젤리에 빠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치의학 교수가 갑작스레 등장, 강다니엘이 젤리를 계속해서 먹어도 되는지 진단했다. 하지만 많이 먹지 말라며 하루에 12개로 줄이라는 조언을 들은 강다니엘은 절망했다. 옹성우는 '시무손'(시금치를 무쳐도 섹시한 손)이 맞는지 확인에 들어갔다. 실제 시금치를 무쳐 폭소케 했다.

박지훈은 윙크, 저장을 안 하겠다고 선언하며 마지막으로 윙크, 저장을 보여 아쉬움을 초래했다. 이대휘는 멤버들의 제보가 이어지며 애교를 폭발시키며 새로운 윙크보이로 등극했다. 황민현은 털털한 성격과 달리 실제 털이 없음이 밝혀졌다. 김재환은 박우진과 옹성우의 몸짓에 희열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라이관린이 팝핀을 선보였지만, 김재환은 어이 없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우진은 자칭 만능 댄스왕이라고 했던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실토 후 어떤 곡이 나오든 걸맞는 댄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갖고 싶은 얼굴로는 배진영이 꼽혔다. 이후 멤버들이 직접 선정한 워너비 강다니엘 얼굴형, 박지훈 눈, 윤지성 코, 하성운 입을 '아이돌룸' 제작진은 엉성하게 합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라이관린은 116cm로 긴 다리를 자랑했다.

무대 위 멋짐이 묻어나는 워너원 멤버들이지만, 이번에 예능감을 터뜨리면서 방송 내내 즐거움을 선사해 새롭게 출발한 '아이돌룸'의 향후 방송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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