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일도 맑음’ 설인아, 심혜진 옷 헐값에 판매하다 체포(종합)

입력 2018-05-18 21: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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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설인아가 수갑을 차게 됐다.

1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극본 김민주)에는 억울하게 수갑을 차게 되는 강하늬(설인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늬와 이한결(진주형 분)의 우연인 듯 운명적인 만남은 계속됐다. 강하늬는 자전거가 온다는 말에 자리에서 엎어진 후 이한결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 괜히 그의 목소리를 듣고 당황하다 넘어졌다는 것. 이한결은 이런 강하늬를 탐탁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며 불만을 드러냈다.

윤진희(심혜진 분)는 한수정인줄 알고 있던 가짜딸의 정체에 경악했다. 그러나 충격보다 마음의 상처가 더욱 윤진희를 괴롭히고 있었다. 윤선희(지수원 분)는 윤진희와 더 이상 갈등이 심화되지 않은 것에 안도하면서도, 한 편으로 자신과 가족들을 외면한 언니에 대한 원망이 커졌다.

이에 문여사(남능미 분)를 붙잡고 “그러다 망했으면 언니나 엄마나 자존심 때문에 어디가서 말도 못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게 된 윤진희는 “내가 이 꼴 당해서 재밌니?”라고 날을 세웠다.

문여사가 다독이는 말에도 윤진희는 “멍청하게 속은 날 농담거리로 삼는데도 웃어야 해요? 20년 내내 우리 수정이만 애타게 그리워했는데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매일밤마다 제발 꿈속에서라도 한 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그렇게 간절하게 빌었는데 이제야 수정이 찾았다고 멍청하게 얼마나 기뻐했는데”라고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가족들의 품 속에서 윤진희는 비교적 빠르게 마음의 안정을 찾아갔다. 이런 와중에 윤선희는 강하늬가 옷을 판매하고 있는 곳을 방문했다 윤진희의 옷이 헐값에 팔리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에 윤선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강하늬는 수갑을 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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