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형식이 단독으로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연출 김진우|극본 김정민)에서는 로펌으로 돌아온 함대표(김영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연우(박형식 분)는 출판사 측의 변호인이 되었고, 소송을 건 여성을 찾아가 “소송 취하하세요”라고 말했다. 여성은 “부모님들이 참 자랑스러워하시겠어요 변호사니까 명문대 출신에 집안도 좋으시겠죠 그런데 나 그런 거에 주눅드는 사람 아니니까 남의 미래까지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라며 분노했다.
이에 고연우는 “사정이요 그건 내가 생각할 바 아닙니다”라고 냉철하게 굴다가도 이내 사정을 말해보라고 했다. 여성은 “2년 전에 출판사 대표님께 제 아이템을 보여드렸고 보자마자 작가 계약을 제안했어요”라며 이메일 증거물도 있다고 말했다. 원하는 것이 뭐냐고 묻자 “살면서 다시 없을 기회라고 생각했을 순간이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되어버렸어요”라며 인생을 짓밟았던 걸 인정하고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하고 싶다 말했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