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윌리엄바라기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28회에는 윌리엄을 두고 질투심을 느끼는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부자는 이날 유병재의 집을 방문했다. 샘 해밍턴은 “병재는 방송을 하면서 친해진 동생”이라며 “워낙 윌리엄을 좋아해서 한번 보고싶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 만나기로 날을 잡았다”라고 밝혔다.
윌리엄은 현관문에서부터 유병재에 대한 적개심을 나타냈다. 처음 본 삼촌이라 경직이 된 것. 하지만 윌리엄은 유병재를 향해 손을 흔들며 집안으로 입성했다. 윌리엄의 눈에 처음들어온 건 유병재의 집 거실 한 켠을 차지한 양현석의 사진이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양현석의 사진에 관심을 보이자 “저 분과 친해지고 싶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가 윌리엄과 친해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윌리엄은 유병재의 반려묘들과 곧잘 놀면서도 유난히 유병재에게는 다가가지 않았다. 뽀뽀를 받고 싶어 안달이 난 유병재의 모습에 샘 해밍턴까지 지원사격을 하고 나섰다. 윌리엄은 이에 물티슈를 빼들고 유병재에 다가서며 “지지”라고 말했다. 그의 수염을 낙서쯤으로 생각한 것. 이에 유병재는 할말을 잃은 눈빛을 보였다.
친해지기 쉽지 않은 철벽남이라고 생각한 윌리엄은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을 보자마자 오픈마인드로 돌아섰다. 유병재는 미리 윌리엄의 취향을 파악해 젤리를 준비하는 등 각고의 노력에도 유규선의 다음으로 밀려나자 상처받은 표정이었다. 여기에 유병재에게와는 달리 유규선의 뽀뽀 요구에 곧바로 화답했다. YG 사옥에 가서는 산다라박에게 마음을 뺏겨 유병재를 바라보지도 않았다. 그러나 유병재가 토라지자 곁으로 다가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