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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OCN과 궁합100점"..송승헌 , '블랙'→'플레이어'로 입증할까

입력 2018-06-04 1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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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사진=민은경 기자
송승헌/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송승헌이 '블랙'으로 증명해낸 OCN과의 궁합을 '플레이어'로 재입증한다.

4일 OCN 새 드라마 '플레이어(연출:고재현/극본:신재형/제작:스튜디오드래곤, 아이윌미디어) 배우진이 최종 확정되며 송승헌의 출연도 공식화됐다.

'플레이어'는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드라이버,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그리는 통쾌한 복수극.

'블랙' '신드롬'을 연출한 고재현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2011년 한국추리문학상 장편 소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신재형 작가가 집필한다.

송승헌은 '플레이어'를 통해 약 6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전작이었던 '블랙' 역시 OCN의 작품. 송승헌은 OCN 드라마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OCN의 새로운 주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송승헌과 OCN의 궁합 역시 좋았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블랙'은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블랙)와 죽음을 볼 수 있는 여자 인간(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물로 송승헌은 주인공 '블랙' 역을 맡아 매력적인 저승사자를 그려냈다.

그동안 주로 멜로물을 연기해왔던 그는 '블랙'을 통해 장르물에 처음 도전했다. 하지만 첫 도전이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송승헌은 완벽한 블랙이었고 저승사자였다. 송승헌은 당시 액션부터 멜로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를 몰입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데뷔 23년 차 배우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랬던 그였기에 6개월 만의 컴백 작품 역시 장르물이라는 소식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블랙'을 통해 OCN과의 기분 좋았던 기억을 되살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송승헌이 '플레이어'에서 맡은 역할은 천재 사기꾼 강하리. 역시 그가 과거 해왔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연기 변신이다. 그럼에도 '블랙'을 통해 장르물의 성공을 알렸던 송승헌이기에 우려보다는 기대감이 앞서고 있다.

전작을 통해 OCN과 100점의 궁합을 선보였던 송승헌. '플레이어'를 통해서도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해낼까. '플레이어'에서 송승헌이 그릴 '강하리'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OCN 새 드라마 '플레이어'는 '보이스2'의 후속으로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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