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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V]10년 맞이한 샤이니가 밝힌 #팀색 #대표한 콘셉트 #최애곡

입력 2018-06-11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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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샤이니가 데뷔 10년을 맞이해 최애곡부터 음악색까지 설명하며 10년을 회상했다.

1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SHINee X LieV - 샤이니의 눕방라이브'가 생중계됐다.

이날 '샤이니가 어떤 색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온유는 "샤이니가 검은색이라 생각한다. 빛을 다 빨아 들이는 게 검은색인데 뜯어 보면 모든 색이 있는 거다"라고 밝혔다. 태민은 "무지개색이다. 항상 표출하고 있고 빛을 내는 건 검은색이 아니고 한가지 색으로 정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민호는 이어 "저는 프리즘이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항상 새로운 색을 보여드리고 프리즘이 약간 빛이 투과가 돼야 빛이 나지 않느냐. 팬분들 빛을 받아 프리즘이 나오는 거라 생각한다. 샤이니가 프리즘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여러 가지 색을 보여드린 팀이고 멤버마다 보여준 색이 다른 것 같다"며 특별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민호는 개인적으로 "저는 빨간색, 파란색을 보여준 것 같다. 파이팅 넘치고 열정이 넘치기 때문에 태극마크 이런 느낌"이라고 전했고, 온유는 "저는 노란색, 오렌지색 같다. 제 머리색이, 가지고 있는 색이라 그렇게 생각했다"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은 "한가지 색으로 사람을 정할 수 없다 생각하지만 이 순간에는 노란색이 떠오른다. 노란색이 따뜻하고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단계고 제가 막내지 않느냐. 형들하고 있으면 그런 티가 나는 것 같다. 병아리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고, 민호는 "노란색을 계속 싫어한다고 말했는데 10년 만에 좋아한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태민은 "아직 안 좋아한다. 제 자신이 싫다"고 더해 폭소케 했다.

이어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면서 '샤이니'에 대한 멤버들의 각자 생각을 밝혔다. 팀 색부터 팀을 대표하는 것까지 전하며 회상하는 시간을 가진 것.

'샤이니를 대표하는 곡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온유는 "'누난 너무 예뻐' 아닐까. 저희가 연하남 콘셉트로 데뷔를 했다. 누나들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포부로 불꽃 카리스마와 박력남, 두부, 만능열쇠, 블링블링 그런 마음을 가지고 데뷔를 했지 않느냐. 아직도 노래가 좋고 지금 불러도 촌스럽다는 생각도 안 들고 더 애정이 가는 데뷔곡이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태민은 "저는 데뷔초는 성장해 나가는 시기라 생각하고 '셜록'은 모두가 딱 성인이 됐을 때 앨범이다. 자리를 잡고 모두 빛을 발한 느낌 아닐까"라고 밝혔다.

민호는 "10주년이기도 하고 데뷔초가 항상 생각이 난다. 그리고 연하남 콘셉트로 나왔을 때 리얼리티도 찍었고 대표할 수 있는 것 같다. 10년 차 이지만 뭔가 아직 그래도 연차에 비해서 오래되어 보이진 않는다. 그게 '누난 너무 예뻐' 영향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온유는 이어 최애곡으로 '인 마이 룸'을 꼽으며 "첫 번째 앨범이기도 하고 뭔가 그 노래를 부르면서 이런 거를 할 수 있구나 희망을 가졌다 우리의 앞길을 정하면서 나아갈 방향을 경로탐색을 하잖아요. 근데 그 중간에 이렇게 노래를 잘 하는 그룹이다 이런 것도 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노래도 좋다"고 전했다.

태민은 '소년 소녀를 만나다'를 소개하며 "최애곡은 항상 바뀐다. 최근에 들었는데 뭔가 소년 이미지가 강한 것 같고 소녀를 만나다라는 표현도 좋고 샤이니스러운 걸 좋아했다. 옛날에 솔로 무대도 했는데 좋았다. 최근 '재연'도 최애곡이다"라고 밝혔다.

'프리즘'을 최애곡으로 꼽은 민호는 "'1 of 1' 활동 당시에 저는 사실 '프리즘'을 하고 싶었다. 당시 의견을 냈는데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세다"라고 강조했다.

세 멤버가 생각하는 음악색이 잘 드러난 곡도 설명했다. 온유는 이번에도 '누난 너무 예뻐'를 꼽으며 "사실 제가 이 곡을 좋아하는 것 같다. 가장 인상 깊에 샤이니를 볼 수 있었던 느낌이라 가장 좀 남는 것 같다"고 전했다.

태민은 "'셜록'이다. 샤이니하면 마이클 잭슨의 음악도 생각난다. 뭔가 '셜록'을 좋아하나 보다. 의미부여하기 힘들다"고 전했고, 민호는 "'뷰'라고 생각한다. 저도 이 노래를 좋아하나보다"라고 덧붙이며 샤이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첫 번째 정규 6집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10년의 세월을 돌아본 샤이니는 11일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 EP.2를 발표하고 두 번째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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