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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고아라X김명수, 신비주의 내려놓은 '웃음 하드캐리'(종합)

입력 2018-06-09 22: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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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고아라와 김명수가 신비주의를 내려놓았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PD 최창수)에서는 고아라, 김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아라와 김명수는 신비주의 컨셉으로 웃지도 않아야 하고 인형처럼 말하지 않아야 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하지만 모두 내려놓은 듯 폭풍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안겼다.

김명수는 “생머리가 부럽고 바꿀 수만 있다면 돈이 얼마가 들든 바꾸고 싶다”면서 원래 심한 곱슬머리임을 밝혔다. 이어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했고,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김희철은 “윤택 아냐?”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김명수는 “원래 내 머리야”라며 드라마 촬영 때 비를 맞으면 머리가 헬멧처럼 된다고 고충을 드러냈다.

생머리인 강호동과 외모를 바꾸겠냐는 질문에는 “나는 나를 사랑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니터 볼 때마다 신경 쓰이고 샵에 가도 준비 시간이 길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내가 한때 내 연관 검색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퀴즈를 냈고, 극중에서 천민 역을 맡아 몰입한 나머지 거북목을 자주 했었는데, 연관검색어에 거북목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악플에 시달렸던 것을 고백했고 “감정 연기하면서 힘들 때가 많은데 위경련나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고”라며 연기적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형님들은 악플을 보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김명수는 트라우마 때문에 짜장면을 먹지 못하지만 대본에 있어 짜장면을 먹고 연기가 끝난 뒤 화장실에서 토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명수의 연기 열정에 모두가 감탄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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