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당갈' 개봉 9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풍…단체관람까지 이어지다

입력 2018-06-11 18: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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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당갈'이 4월 개봉 후 9주차가 된 현재까지도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당갈'의 식지 않는 흥행 열풍은 단체관람으로 이어졌다.

영화 '당갈'의 단체관람 행사가 지난 9일 서울 메가박스 신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당갈'처럼 좋은 영화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께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일반인이 자체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트위터를 통해 신청한 약 200명의 관객들이 참여했다.

영화 상영 중 관객들은 경기 장면에 맞춰 '당갈'의 응원용 손 짝짝이를 흔들며 실제 경기를 보듯 끊임없는 박수와 탄성을 질렀다.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은 손에 땀을 쥐고 다같이 응원하며 보게 되는 영화 관람 스타일에 만족하며 영화를 배로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관객들은 영화의 주인공인 아미르 칸의 얼굴이 프린트된 복면 마스크를 쓰고 단체 사진을 찍는 등 단체관람을 기념했다. 보고 싶은 영화의 상영관이 없다면 극장을 대관해 보겠다는 진정한 열정을 보여준 값진 행사가 아닐 수 없다.

앞서 '당갈'은 팬들의 입소문 열풍과 함께 상영관 확대를 요구하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상영관이 다시 늘어나는 이변과 함께 네이버 네티즌 평점 9.63으로 1위 기록을 갱신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5/17 기준) 관객들의 열띤 응원과 뜨거운 사랑으로 만들어진 '당갈'의 장기 흥행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갈'은 두 딸을 인도 최초의 국제대회 여성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키운 아버지의 성공신화를 그린 금메달 감동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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