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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박성웅, 명언 제조기 강계장의 명대사 Best 3

입력 2018-06-18 1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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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제공
씨제스 제공

[헤럴드POP=고명진 기자]OCN ‘라이프 온 마스’의 박성웅이 방송 4회 만에 명대사 제조기로 등극했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에서 박성웅이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명대사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거칠어 보이는 ‘강동철’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대사들이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고 있는 것.

▶ 1회. “아랫도리 함부로 놀리는 놈들은 확 잘라 버려야지” 한태주를 발바리라고 오해하고 사이다를 날린 동철. 1회 방송에서 강동철(박성웅 분)은 처음 마주한 한태주(정경호 분)를 동네 발바리라고 착각하고 다짜고짜 폭력부터 휘둘렀다. 그리고 태주의 변명을 듣기도 전에 가위를 들어 “아랫도리 함부로 놀리는 새끼들은 확 잘라 버려야지. 이리 와 인마”라며 통쾌한 사이다 대사를 날렸다 겉모습은 굉장히 거칠어 보이지만 동네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만큼은 누구보다 강한 동철의 따뜻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에 시청자들 또한 첫 방송부터 동철의 과감한 행동에 찬사를 날렸다.

▶ 3회. “증거, 과학수사 뭐 법대로 하면 좋지. 그런데, 그런 것들 다 따지다가 사람이 죽어 나가요. 알아?” 주먹구구식 수사를 못마땅해하는 태주에게 한마디 하는 동철. 태주가 1988년에는 없었던 미란다의 원칙을 고지해 범인을 놓아줄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경찰서 식구 점순이 다친 상황. 이런 상황을 만든 태주에게 화가 난 동철은 병실에서 그를 마주하자 죽일 듯이 치고 받고 싸웠다.

이후 자신들의 수사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태주를 향해 “증거, 과학수사 뭐 법대로 하면 좋지. 그런데, 그런 것들 다 따지다가 사람이 죽어 나가요. 알아?”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누구보다 빠르게 범인을 잡아서 또 다른 범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싶은 동철의 마음이 드러나는 대사로 소소한 감동을 선사했다.

▶ 4회. “짐승새끼도 지 피붙이는 안 물어 죽여. 사람이니까 누굴 죽여서라도 더 가지고 싶은 거지. 이럴 때 보면 짐승보다 못한 게 사람 새끼야”

존속 살인사건 해결 후 씁쓸해 하는 동철. 동네 이장을 죽인 범인으로 유순희(이봉련 분)가 체포되었지만 태주의 설득으로 동철은 더 조사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범행이 이장의 딸 이순자가 꾸민 사건이라는 것을 알아낸 복고 수사팀은 그녀를 쫓았고 살인의 원인이 모두 내연남과 돈 때문인 것까지 밝혀냈다 이에 체포되는 이순자를 바라보며 “이럴 때 보면 짐승보다 못한 게 사람 새끼야”라고 씁쓸한 마음을 내비친 것. 인간적인 동철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장면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박성웅은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하는 명대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거칠고 까칠해 보이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형사 ‘강동철’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찬사를 이끌어낸 것. 이에 방송 4회 만에 ‘명대사 제조기’로 등극한 박성웅의 활약에 또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명불허전 대세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박성웅의 명대사가 시청자의 심금을 울린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는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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