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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히든트랙 넘버V' 트와이스X새벽공방X애런, 체크인 완료

입력 2018-06-21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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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캡처
사진=V앱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트와이스와 새벽공방, 애런이 만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20일 저녁 8시 트와이스 모모 사나, 새벽공방(희연 여운), 애런이 함께하는 '히든 트랙 NO.V 체크인라이브'가 V앱을 통해 방송됐다.

이날 애런은 샵의 '스위티'를 자신만의 버전으로 소화해 냈다. 새벽공방은 여운의 피아노 솜씨가 돋보이는 '오후의 무엇'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어떤 곡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거 같냐는 질문에 애런은 "제가 뮤지션 리그에 다른 곡들을 등록해 놨는데 탁 오빠와 같이 작업한 '파인 뉴 데이'라는 곡이 있다. 이 곡으로 인해 처음 사람들에게 제 이름을 알릴 수 있고 팬들이 생기게 한 곡 같다"라고 밝혔다. 작사가로도 활동 중인 애런은 "제가 러블리즈의 '종소리'라는 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새벽공방은 "'카드캡처 체리'라는 곡을 많이 사랑해 주셨고 '달빛 천사'도 이어서 발매했다. 두 곡이 저희를 싹 틔우게 한 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새벽공방이 팀을 이루게 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희연은 "팀을 구한다는 말을 듣고 만났는데 마음이 맞아서 새벽공방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운은 "제가 세 번이나 차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희연은 "밴드를 할 거면 평생 해야 하는데 신중한 편이라 거절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음악을 하는 이들의 징크스도 밝혀졌다. 애런은 "가사를 쓰거나 앨범 작업을 할 때 한 자리에서 한번에 쓰고 나면 아쉽다. 자리를 옮기거나 중구난방으로 왔다 갔다 해야 갑자기 생각이 많이 나더라"라고 밝혔다. 희연은 "곡을 쓸 때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쓰면 만족스러운데 완성본을 보면 생각보다 별로더라. 나중에 고치면서 완성했을 때가 완성도가 높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여운은 "앉은 자리에서 작업을 끝내야 한다. 화장실이라도 가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

목 관리를 평소 어떻게 하냔 질문에 희연은 "저도 물을 많이 마시는데 도라지 꿀차를 마신다. 당일이 되면 최대한 말을 하지 않고 아낀다. 저는 목을 아껴야 공연에서 최상의 목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출연진이 좋아하는 음식도 공개됐다. 애런은 '라면'을 꼽았다. 그는 "면을 좋아한다. 그중 고르자면 라면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사나는 "간장게장이다. 며칠 전 한국에서 처음으로 순대국밥을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오늘 또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모모는 "가게마다 맛이 다른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모모는 "요즘은 고기다. 좋아하는 음식이 많다. 좋아하는 음식이 많아서 흑돼지라고 썼다"라고 설명했다.

희연은 "피자다. 얇은 피자 말고 시카고 피자 같이 두꺼운 거도 말고 도우가 적당한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여운은 "희연이가 회를 못 먹는다. 공연차 지방에 가면 여행을 핑계로 놀다 오는데 바닷가에 가도 희연이가 회를 못 먹어서 흑돼지만 사흘 동안 먹고 온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계절로 봄 가을 겨울 등이 언급됐다. 애런은 겨울을, 새벽공방은 봄을, 트와이스 사나와 모모는 봄을 꼽았다. 애런은 "겨울 특유의 색감이 있다. 겨울에 찍는 거랑 여름에 찍는 거랑 색감이 다르다. 겨울 냄새랑 분위기를 좋아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나는 "모기가 없는 계절이 좋아서 겨울이라고 썼는데 봄을 더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모모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봄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여운은 "여름에는 정신이 없다. 비 오는 거 빼곤 좋은 게 없다. 가을이 되면 계절이 여유로워지는 기분이 든다"라며 가을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애런은 트와이스 'T.T'를 자신만의 버전으로 불렀다. 새벽공방은 'What is love' 'knock knock' '하트 쉐이커' 등 트와이스 곡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이 메들리를 본 모모는 "목소리가 참 좋다"라고 호평했다.

애런은 히든 트랙에 대해 "여름에 사랑을 막 시작하는 간질간질함을 담은 곡을 써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희연은 "아직 제목이 없다. 곡 설명을 듣고 두 분이 제목을 추천해줄 수 있냐"라고 사나와 모모에게 제안했다.

여운은 "창 밖이 엄청 환했다. 달이 가까이 떠서 이야기를 제 방에 놀러온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어린 소녀가 짝사랑하는 마음을 달에게 털어놓는 가사"라고 소개했다. 소개를 들은 사나와 모모는 '안녕, 달'과 '문라이트' '달님에게' 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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