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수다스러운 DJ들이 왔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에는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국민MC 유재석의 절친 지석진은 그가 전세에 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제동의 벌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지석진은 ”연예계 미스터리가 김제동이 자가를 살고 유재석이 전세를 산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술도 안 마시고, 원래 혼자 살면 돈을 쓸 일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감성 보컬 정승환은 김구라 프리미엄 ‘인천 출신’으로 밝혀졌다. 정승환은 “해양고등학교에서 잠수부, 양식 이런 걸 전공했다. 수산 양식 기능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 나름 국가 자격증이다”라고 자신했다. 정승환은 플랑크톤 이름을 외우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어떤 플랑크톤을 좋아하냐”라는 엉뚱한 질문에도 정승환은 “물벼룩”이라고 담백한 대답을 했다.
김제동은 최근 본인의 라디오는 물론 뒷타임때 방송 스태프들에까지 빵을 나눠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를 해온 담당 라디오 스태프는 “알고보니 그 팀 작가들이 미녀의 미혼이었다”라고 전했다. MC들이 본격적으로 몰이를 시작하자 김제동은 “그래, 작가들이 예쁘다. 내가 마음이 있어서 집 문밖에 걸어놨다가 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스태프들을 위한 빵값으로 하루에 3~4만원을 지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가를 가기 위해 술을 끊은지 6년이 됐다고 털어놨다. 차태현이 “술을 끊은지 6년이나 됐는데 여태 장가를 못 간 거냐”라고 곱씹자 김제동은 “난 쟤가 저래서 싫다”라고 호소했다.
하이라이트의 소문난 짠돌이 양요섭은 “돈을 아끼려다가 어떨 때는 두 배로 쓸 데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럼 주로 어디에 돈을 쓰냐는 말에 “약을 살 때 주로 쓴다”라며 비타민, 오메가3, 담백질 보충제 등을 구매한다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