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또다시 저격"…정우성vs윤서인, 난민 문제 논란 재점화

입력 2018-06-21 13:57:18
    • 복사완료!

정우성 / 사진=서보형 기자
정우성 /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웹툰작가 윤서인이 난민 문제를 언급한 배우 정우성을 저격하고 나섰다.

윤서인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 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 되어주면서.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 우성씨”라는 글을 게시했다. 또한 윤서인은 “이러면 난 또 개념배우에게 시비 턴 무개념 만화가가 되겠지. 어휴”라는 글을 덧붙이면서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앞서 정우성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해 자신이 방문했던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초의 사진을 게시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촌인 이곳에는 여전히 수십 만 명의 로힝야 난민들이 기약 없는 귀환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며 “오늘은 세계 난민의 날입니다. 전 세계에서 6850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 중 1620만 명은 2017년 한 해 동안 집을 잃었습니다. 오늘 #난민과함께 해주세요.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최근 범국가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난민 수용 문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힌 글이었다. 정우성은 지난 2015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에 있기에 더욱 더 이들에 대한 지지와 수용을 촉구했다. 이에 대중들은 뼈 있는 소신발언을 한 정우성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명하며 난민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물론, 난민 문제에 반대의사를 가진 이들의 반발 또한 일었다.

윤서인 페이스북 캡처
윤서인 페이스북 캡처

이때 윤서인이 정우성을 저격하는 글을 게시하자 논란은 거세게 일어났다. 이어 윤서인은 21일 재차 정우성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했다. 이번에는 만화였다. 윤서인은 해당 만화를 통해 소파에 누워있는 남성이 인스타그램으로만 편하게 지지글을 올리는 것을 비판하는 듯한 의사를 드러냈다. 호화로운 집 안에서 편하게 지내며 말 만으로 난민들을 지지한다는 투의 비판이었다. 앞서 한 차례 정우성에 대한 저격글을 게시했던 윤서인이기에 만화의 주인공은 정우성으로 비춰진다.

이에 대중들은 다시 한 번 난민 수용 문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사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쳤고, 일각에서는 윤서인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앞서 조두순 사건을 희화화하고 故 장자연 사건을 희화화하는 등의 논란이 일었던 윤서인이기에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조두순 사건 당시 윤서인은 아동성폭행범 조두순에게 피해를 받은 피해자 가족을 조롱하는 내용의 만평을 발표했고, 거센 비판을 받고 공개 10여 분 만에 만평을 삭제했다.

한편,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친선대사로서 지난해 12월 KBS1 ‘4시 뉴스집중’,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등에 출연하여 난민들에 대한 지지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정우성은 KBS 총파업 당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 새노조)에 대한 파업지지 의사를 밝히며 화제가 됐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