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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둥지탈출3’ 생존 본능이 발동시킨 초긍정 모드

입력 2018-06-27 06: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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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아이들의 둥지탈출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 11회에는 둥지를 탈출하려는 소년, 소녀들의 모험이 그려졌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라오스에 도착하기까지, 한창 활동성이 좋은 아이들에게는 장시간 비행이 결코 쉽지 않았다. 여기에 라오스에 도착한 건 늦은 밤 시간. 숙소까지 찾아가는 것도 언어가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는 ‘일’이었다. 표인봉의 딸 표바하는 우선 영어패치를 장작차고 나서 아이들을 이끌었다.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루를 묵기로 한 아이들은 짐을 풀었다. 김우리의 딸 김예은은 도착과 동시에 팩으로 피부관리에 들어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아빠를 너무 닮은 거 아니냐”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유를 부리는 것도 잠시, 다가올 내일을 미리 준비하는 아이들에게서 성숙함이 느껴졌다.

우선 게스트 하우스 직업의 도움으로 동선을 파악한 후 아이들은 모닝콜을 부탁했다. 부모님이 없는 환경에서 때에 맞춰 일어날 수 있을지 스스로 의구심이 들었던 것. 다행히 표바하와 김예은은 한 번에 자리를 털고 일어났지만, 지민혁과 윤희원은 이불 안에서 한참을 뒤척였다. 그러나 다행히 늦지 않고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다.

집을 나오니 소소한 일도 행복이 됐다. 기내식으로 나온 빵에 표바하는 “첫 끼를 하늘 위에서 먹고 있다”라고 미소지었다. 부모님과 있었더라면 이것저것 투정을 부릴 만도 하건만 스스로 헤쳐나가야 하는 상황이 오히려 아이들을 긍정적으로 만든 것.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한 아이들은 문&누언짠을 만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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