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어바웃 타임’ 이상윤, 김해숙 잃은 이성경의 기댈 곳 될까

입력 2018-06-27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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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상윤이 오열하는 이성경과 마주했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연출 김형식/극본 추혜미)에는 오열하는 최미카(이성경 분), 그리고 그런 그녀를 마주한 이도하(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수봉(임세미 분)은 이도하 앞에 완전히 자신을 내려놨다. 이에 제발 곁에만 있어줄 것을 부탁했지만, 이도하는 “미안하다는 말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어”라며 손을 뿌리치고 뒤돌아섰다. 최미카는 정작 이도하의 거절을 보지 못한 채 배수봉의 고백까지만 보고 발길을 돌린 상태였다.

비록 이도하의 마음을 얻지는 못할지언정, 순순히 물러날 배수봉이 아니였다. 배수봉은 마음을 다잡고 이선문(정동환 분)에게 다시 한번 결혼에 대해 피력했다. 마침 최미카와 마주친 그녀는 양가에서 결혼날짜를 잡는 중이라며 “청첩장 나오면 최미카씨 먼저 줄 테니 참석해서 자리 빛내줘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도하에게는 “부러뜨려서라도 자기를 가지려고”라며 그룹과 계열사들까지 열거했다. 끝까지 가겠다고 마음 먹은 배수봉의 진심이 묻어나는 순간이었다. 애써 무신경한 척 하려고 해도 마음이 쓰였던 최미카는 전성희(한승연 분)에게 배수봉과 이도하의 결혼을 알렸다. 이에 전성희는 열을 올리며 최미카를 달랬다.

이선문에게 압박을 받으며 이도하는 괴로움이 배가 됐다. 박우진(강기둥 분)과 술을 마시다 취해버린 이도하 앞에는 최미카가 나타났다. 재차 마음을 고백하는 이도하의 모습에 최미카 역시 마음이 아플 따름이었다. 자신과의 이별이 정말 아무렇지 않냐는 이도하의 말에 최미카는 “안 괜찮지만 괜찮아질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함께 택시에 오른 시간만이라도 온전히 최미카의 곁에 있고 싶었던 이도하는 그녀의 손을 잡고는 “도착할 때까지만”이라고 부탁했다.

한편 최미카는 오소녀(김해숙 분)의 사망소식을 문자로 접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눈물을 흘리며 달려간 최미카 앞에는 이도하가 서 있었다. 최미카의 눈물로 얼룩진 얼굴을 마주한 이도하가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이들의 관계에 국면전환이 찾아올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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