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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섬총사2' 이연희, 섬 손녀딸로 변신 완료

입력 2018-06-26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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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섬총사2 캡처
사진=tvN 섬총사2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연희가 이수근 강호동과 함께 섬으로 떠났다.

25일 밤 방송된 tvN '섬총사2'에서는 소리도의 남쪽 끝마을인 덕포마을로 간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연희는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막상 러브콜이 들어오니까 걱정됐다. 그래도 이런 기회가 와서 기쁘다. 섬에서 낚시를 꼭 해 보고 싶다. 걱정되는 건 씻는 부분"이라고 고백했다.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는 소리도로 가기 전 모였다. 가장 먼저 도착한 이연희는 "매니저 없이 혼자 가는 건 처음이다. 뭔가 계속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왜 다들 안 오냐. 내가 오프닝을 이렇게 오래할 수가 없다"라며 걱정했다. 이수근이 도착했고 강호동이 왔다. 강호동은 꽃다발을 들고 와 이연히에게 "우리 프로그램의 꽃이 돼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연희에게 출연 계기를 듣고 나자 "우리 프로그램에는 배려가 없다. 얼굴에 낙서도 하고 노메이크업으로도 나온다"라고 겁을 줬다.

그 다음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는 소리도로 향했다. 배를 한 번만 타고 가는 줄 알았지만, 소리도에서도 다시 한번 배를 타 끝마을인 덕포마을로 갔다. 덕포마을로 가는 길은 멀었다. 날씨 때문에 배가 결항될 뻔하기도. 뭍으로 올라온 세 사람은 덕포마을 둘레길을 걸어갔다. 이연희가 5일 동안 머무르게 될 집 주인 부부는 이연희를 환영했다. 이연희는 자신이 묵을 방을 보곤 "사선으로 누워야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연희 키에 비해 방이 아담했기 때문. 이연희는 곳곳을 둘러보며 "되게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할머니는 이연희에게 "마음에 드냐. 손주 딸내미 같다"라며 마음에 들어 했다. 이연희는 "제가 손녀딸 노릇 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연희는 "어릴 때 할머니 손에서 자란 케이스다. 할머니랑 있었던 시간이 생생히 기억에 남는다. 할머니가 어려웠던 것들 도와드렸다. 단추 꿰매는 것쯤은 한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저녁 먹을 시간이 되자 주인 할머니는 한 상 가득 차렸다. 자리돔 물회부터 매운탕, 파대가리 김치, 갓김치 등 상에는 반찬이 듬뿍 놓아졌다. 특히 자리돔 물회는 주인집 할아버지가 그날 새벽 직접 섬총사들을 맞이하기 위해 잡아온 거라고.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상을 치우고 나서 세 사람은 주인집 할머니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눴다. 첫 번째 집은 이연희가 5일 동안 머무를 집으로, 이수근과 강호동은 각자 집을 찾아 떠나야 했다. 강호동은 이연희에게 "연희야 내일은 오빠가 편하게 연희라고 부를게"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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