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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래퍼 베이식, 빅스 라비와의 작업 일화 "아이돌 선입견 깨졌다"

입력 2018-06-28 22: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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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라비의 루프탑라이브'캡쳐]
[V앱='라비의 루프탑라이브'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V앱' 빅스 라비의 루프탑 라이브에서는 래퍼 베이식이 출연해 라비와의 작업 일화에 대해 얘기했다.

28일 오후 10시 네이버 V앱으로 실시간 방송된 빅스 라비의 루프탑 라이브에서는 빅스 라비가 팬들과 함께 음악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 토크 후 라비는 노래 '파블로프의 개'를 스웨그 넘치는 '폭풍 래핑'과 함께 선보였다. 라이브를 마친 라비는 래퍼 베이식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라비는 "굉장히 재미있게 같이 작업을 하고 무대에도 섰었다"고 베이식과의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베이식은 라비에 대해 "사실은 약간 선입견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라비가 아이돌인 것도 있고......근데 뭔가 기대했던 것보다 처음 만났을 때 굉장히 예의가 발랐고 말하는 것에서도 열정이 느껴졌다. 그래서 내가 닫고 있던 벽같은 게 바로 풀리더라"고 이야기했다.

라비는 "전 사실 형이 안 해주실 줄 알았는데, 같이 만나서 해주셔서 감사했다. 영광이었고 즐거웠다"고 이야기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라비는 아까 라이브했던 '파블로프의 개'에 대해 물으며 "혹시 특별히 더 신경쓴 부분이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베이식은 이에 대해 "펀치라인이 죽였어, 라는 것보다는 랩할 때 입에 달라붙는 느낌을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이어 라비는 "저희가 작업하면서 기억에 남는 게 베이식 형은 어느 정도 완성시켜서 저한테 보내주셨다"고 밝히며 품이 들 수 있는 일임에도 본인이 요구한 것에 대해 수정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줘 감사했다는 이야길 전했다.

이에 베이식은 쑥스러워하며 "당연히 작품에 대해서라면 그렇게 해야 하는 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팬들은 이를 보고 '두 분 다 멋지다', '훈훈하다' 등의 댓글들을 남겼다. 베이식은 라비와의 토크를 마치고 스튜디오에서 먼저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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