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1박2일'이 예능최초로 판문점을 찾아갔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판문점 가다 2탄’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북한의 문화와 지식에 대해 조금 더 알아둬야 한다며 북한 상식 퀴즈를 냈다. 흑기사가 걸려 있는 만큼 모두의 관심이 쏠렸고, 첫 번째 문제는 “평양, 개마고원, 백두산, 함흥, 신의주 북한의 5개의 지명 중 서울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나열해 주세요”였다. 정답은 “평양 함흥 신의주 개마고원 백두산” 순이었다.
다음 문제는, “우리나라와 북한의 공통된 국경일이 딱 하루가 있다”였고 정답은 광복절이었다. 세 번째 문제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북한의 가장 많이 쓰는 내비게이션 이름은 무엇일까요”였고 정답은 “길동무”로 데프콘이 맞춰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민은 맵짜다 여기서 ‘맵짜다’는 무슨 뜻일까요” 퀴즈의 정답은 “매력적이다”였다. 북한에 패스트푸드점도 있다며 “감자튀김은 감자튀기 콜라는 코코아탄산단물 그렇다면 햄버거는 무슨 말일까요”라는 문제가 제출됐고, 정답은 “고기겹빵”으로 윤시윤이 맞췄다. 축구 문제에서는 “코너킥은 구석차기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롱패스는 뭐라고 할까요”가 출제됐고, 정답은 “긴 연락”이었다.
“지폐 9종류와 주화 4종. 북한 최고액 화폐는 얼마 일까요”의 정답은 “오천 원”,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북 두 정상은 나무를 심은 뒤 두 종류의 흙과 두 종류의 물을 뿌렸다. 어디에서 가져온 흙과 물일까요”의 정답은 “한라산 흙 백두산 흙 대동강 물 한강 물”이었다. 모든 문제를 다 풀고 흑기사를 차지한 것은 데프콘이었다. 제작진은 모두 고생한 만큼 실내 취침을 시켜주겠다고 말했고, 다음 날 판문점에 갈 것이라 말했다.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윤시윤은 선 하나만 넘으면 북한인데 갈 수 없다는 것에 분단의 현실이 더욱 더 피부로 느껴진다며 가슴 아픔을 드러냈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