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바웃타임’ 임세미, 이상윤 외면에 자살시도 “포기가 안 돼”(종합)

입력 2018-07-03 22:45:41
    • 복사완료!

[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임세미가 극단적인 선택의 기로에 섰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연출 김형식/극본 추혜미)에는 최미카(이성경 분)를 어떻게든 곁에 두려고 하는 이도하(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도하는 최미카에게 자신의 시간 따위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며 헤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미카는 이도하의 시간을 갉아먹으며 이기적인 사랑을 할 수 없다는 데 분명히 뜻을 밝혔다. 마냥 집 앞에서 버티기에 들어간 이도하에게 최미카는 절대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최위진(최로운 분)은 전성희(한승연 분)를 향해 직진했다. 전성희는 한사코 그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최위진의 마음이 이미 확고했다. 최위진은 “친구 동생처럼 생각하라. 그렇게 하기로 하지 않았냐”라고 전성희에게 편안하게 다가섰다.

최미카는 오소녀(김해숙 분)에게 이도하가 진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오소녀는 최미카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이도하가 다녀간 이야기를 전했다. 최미카의 마음은 한없이 약해지고 급기야 전성희 앞에서 “그저 바라보기만 하고 싶었다”라며 목놓아 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도하는 이 때를 놓치지 않았고 최미카를 향한 직진을 시작했다.

이도하는 자신의 수명 때문에 최미카가 다가오지 못하는 것에 기발한 수를 냈다. 안전거리를 확보하기로 한 것. 최미카는 계속해서 다가서는 이도하에게 주인공 자리도 포기하고 어디론가 숨어 혼자 죽어가겠다고 협박했고, 이에 이도하는 다가가지 않고 바라만 보겠다고 약속했다. 대신 공연이 끝나면 자신에 따라줄 것을 부탁했다. 결국 최미카 역시 이도하를 뿌리치지 못해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배수봉(임세미 분)은 이도하가 상견례 자리에서 보란 듯이 결혼을 거부하자 충격에 빠졌다. 이에 이선문(정동환 분)을 압박하고, 최미카를 불러 으름장을 놨다. 그러나 이도하는 최미카의 역성을 들며 배수봉을 매몰차게 내쳤다. 배수봉은 울고 매달려도 봐주지 않던 이도하가 최미카를 불러낸 일로 자신에게 역정을 내자 충격에 빠졌다.

최미카는 자신의 곁을 스쳐가는 배수봉의 수명시계가 채 3분도 남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이에 그녀를 따라 옥상으로 올라갔다. 하지만 수명시계는 계속해서 흘러가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이에 이도하가 달려왔다. 그만 내려오라는 이도하의 말에 배수봉은 “자기 없으면 나도 죽어. 포기가 안돼”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