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기름진 멜로' 준호, 이미숙 찾아가 "돌아와 달라"

입력 2018-07-03 2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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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기름진 멜로 캡처
사진=SBS 기름진 멜로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준호가 이미숙에게 사과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연출 박선호 함준호/극본 서숙향)에서는 서풍(준호 분)과 단새우(정려원 분)가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풍과 단새우는 진정혜(이미숙 분) 퇴사 때문에 싸웠다. 서풍은 단새우와 진정혜가 엄마와 딸 사이라는 걸 알게 된 상황. 이 때문에 비밀 연애인 데 불만이 커졌다.

서풍은 "가족 같은 주방 식구들한테도 비밀로 하자고 하는 거냐"라고 단새우에게 물었다. 단새우는 "누군 비밀 연애 하고 싶어서 하냐"라고 따졌다.

서풍은 "나한테 할 말 없어?"라고 물었지만, 단새우는 답하지 않았다. 단새우는 진정혜가 서풍과 만난다는 비밀을 알게 됐을 때 어떻게 될지 상상했다. 상상 속에서 서풍은 "넷이 한 집 사는 가족이라고? 처음부터 작정하고 속인 거야? 진정혜 씨가 엄마야? 진정혜 씨가 나 싫어하니까 창피해서 몰래 연애하자는 거잖아, 결국? 한 사람씩 숨어서 들어오고 가족들 틈바구니에 끼어서 감시 당해야 해?"라며 진정혜와 다퉜다.

단새우와 싸운 서풍은 진정혜를 찾아가 사과했다. 서풍은 "진정혜 씨 덕분에 우리 가게 이미지 변화에도 도움이 됐다. 벌써 가게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제가 아직 주방에 서면 마음이 급해서 말이 곱게 안 나온다. 잘못했다. 용서해 달라. 우리 가게 홀 매니저로 돌아와 달라"라고 부탁했다.

진정혜는 "혹시 단새우 좋아하냐. 단새우 좋아하지 마라. 단새우랑 안 어울린다"라고 물었다. 서풍은 "단새우 안 좋아한다"라고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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