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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마마무' 휘인, 잘나가던 '믿듣맘무'에 꾸준히 재 뿌려온 언행

입력 2018-07-04 17: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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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헤럴드팝DB
마마무 휘인/헤럴드팝DB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마마무 휘인이 태풍 '쁘라삐룬'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휘인은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는 글과 함께 '따봉' 포즈의 셀카를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전국이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 속에 긴장하고 있는 상황에 이를 신곡 홍보에 이용한 휘인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인적, 물적 피해가 우려되는 천재지변을 홍보에 이용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이에 4일 휘인은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실수가 반복되면 더 이상 실수가 아니라고 했던가. 휘인의 경솔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휘인은 엽기사진, 가수 에일리 열창에 보인 태도, 음주 욕설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휘인은 지난해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자신의 엽기사진과 함께 "난 가끔 엽사를 찍어. 그래야 나도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느끼거든.이거야말로 나를 숨길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마치 자신이 일반인과는 다르고 연예인이라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여 논란이 됐다. 일각에서는 일반인 비하가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휘인은 네이버 V앱 라이브에서"마더 펌킨"이라는 욕설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쓰는가 하면, 생방송 도중 음주하는 모습을 노출해 물의를 빚었다. 또한 '2017 DMZ 평화콘서트' 리허설 중 에일리가 열창 중인 상황에서 귀를 막거나 찡그리며 쳐다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잘나가던 '믿듣맘무' 마마무에 휘인은 꾸준히 재를 뿌려왔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화사가 '곱창대란'을 일으키며 마마무의 호감도를 한층 더 올린 상황에서 휘인의 이와 같은 행동은 경솔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

누리꾼들은 경솔한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휘인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 정도면 실수가 아닌 인성의 문제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휘인의 사과문에도 논란은 사그라들 기미가 없다. 오는 16일 컴백을 앞둔 마마무가 재뿌리는 휘인에도 불구하고 '대세 걸그룹'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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