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개통령' 강형욱이 '미스터 라디오'에 떴다.
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DJ 장항준과 스페셜 DJ 고영준, 게스트로 ‘개통령’ 강형욱이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은 "반려견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형욱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장항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주운이가 나온다. 아들이 그렇게 효자라고 하던데 "라고 말하자 강형욱은 "주운이가 통잠을 잔다. 220일 됐다"고 말했다. 이에 장항준은 "효자가 맞다. 아이들이 보통 2시간에 한 번 씩 깨서 부모들이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그런데 주운이가 너무 움직인다. 성장도 다른 친구들보다 두 달 정도 빠르다"며 "주운이를 보면서 삶의 메시지를 배운다. 주운이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시도 가만히 안있고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뭐 하나를 가지고 노력하다보면 결국에는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깨달음을 전했다.
이어 강형욱은 "반려견과 아이를 부모 없이 같이 두지 말아야 한다. 보호자라는 기둥이 반려견과 아이를 보호하고 있어야 된다. 이들끼리만 놔두면 서로에게 큰 상처가 될 수가 있다"고 조언했다.
강형욱은 "그런 것만 잘 조율해주면 저는 '반려견 없이 어떻게 아이를 기르지?'라는 생각을 할 정도.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아이 정서의 완성이라고 생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