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 생명의 전화에 대고 눈물… 서로 연행(종합)

입력 2018-07-04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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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 캡처
사진=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보나가 생명의 전화에 대고 눈물을 흘렸다.

4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연출 전우성 임세준/극본 김지선 황영아)에서는 임다영(보나 분)이 외면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다영은 회사에 급하게 출근하느라 쓰레기 봉투를 아무 곳에나 버렸다.

하지만 다음 날 쓰레기 봉투가 집 앞에 돌아와 있었다. 김지운(하석진 분)이 임다영 집 앞에 엉망인 쓰레기 봉투를 가져다 놓은 것. 이에 임다영은 길거리에 나뒹구는 쓰레기를 줍고 김지운에게 보복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광고회사 인턴인 임다영은 정규직 전환 여부도 알 수 없었다. 직원들 회식 자리에 가게 된 임다영은 정규직이 되고 싶다고 말했지만 "됐고 노래나 불러라"라는 말을 들었다.

회식이 끝나고 정규직 직원은 임다영에게 "장미 선배가 그러는데 인턴이 정규직 되는 일 없대"라며 화를 냈다. 다른 직원은 "우리가 무슨 상관이야. 우리는 우리만 책임지면 돼"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혼자 집으로 돌아가던 길 임다영은 한강 다리 위 생명의 전화를 봤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었던 임다영은 생명의 전화에 대고 "배고픈데 노래하고 춤췄다. 제일 힘든 거? 사람들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때 임다영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김지운을 발견했다. 생명의 전화에 "잠시만요, 전화 끊지 마세요"라고 말하고는 김지운을 향해 뛰어갔다. 하지만 경찰이 출동해 임다영에게 "생명의 전화 건 분 맞냐"라고 물었다. 임다영은 "죽으려고 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누구나 처음엔 그런 말을 한다"라며 경찰서에 가게 됐다.

한편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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