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5일 방송된 KBS쿨FM '김승우와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조동희와 장필순이 출연했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장필순은 "메스컴을 통해 소리를 나눌 수 있어서 반갑다. 밖에서 보니까 많이들 웃으시더라.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 프로그램에 나오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조동희는 "저희가 사실을 되게 재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스페셜DJ로 출격한 소란의 고영배는 "일단 지금 말투나 목소리 톤이 저희랑 안맞는다. 저희가 톤을 낮춰야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필순은 예전에 코러스의 여왕으로 유명했다. 코러스로 존재감을 알린 독보적인 케이스였던 그는 "당시 많이 참여할 때가 락발라드 장르가 많이 대중화됐을 때였다. 신승훈 변진섭 강수지 이승철 등 그때는 정말 많이 했었다"고 추억했다.
이어 지난 2005년 제주도에 내려가 어느덧 14년 차 제주도민인 장필순은 "이상순, 효리가 바로 옆으로 이사를 왔다. 그 때 상순씨는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었다. 거기에서 곡을 받게 되서 상순씨 곡도 있고 후배들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이적씨와 알고 지냈어서 곡을 받아 실게 됐다"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14년째 제주도에 살고 있는데 깊은 산속인데도 개발이 많이 됐다. 팔라고 연락이 올 정도"라며 "효리네가 오고 나서 깊은 산속까지 관광버스가 다닌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수 조동희는 세 아이의 엄마다. 심지어 아이들은 연년생에 쌍둥이. 이에 아이들이 엄마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냐 묻자 "아이들 핸드폰에 '갓동희'라고 저장돼 있다. 제가 노래하는게 다 공기같다고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장필순은 "내일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에 출연하기 위해 오늘 서울에 올라왔다. 영화제 소식도 전할겸 오랜만에 계획치 못했던 라디오였다 너무 반갑고 청취자분들 만나서 기뻤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