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숭 1도 없어"…'가요광장' 에이핑크, 6人6色 솔직+털털 입담(종합)

입력 2018-07-09 12: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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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사진=민은경 기자
에이핑크/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혜랑기자]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에이핑크가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입담을 뽐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스페셜 초대석'으로 꾸며진 가운데 걸그룹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일 새 앨범 '원 & 식스(ONE & SIX)'를 발매, 타이틀곡 '1도 없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이날 에이핑크의 나은은 근황에 대해 "앨범 준비도 했고 영화 촬영을 했다. 곧 개봉한다. 장르는 공포영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막내 하영은 "열심히 컴백 준비했다"고 짧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주는 "정글을 다녀왔다. 배고픔을 못 느낄 정도로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윽고 DJ이수지는 "이번에 섹시 컨셉이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에이핑크는 "섹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멤버 은지는 "아니다. 청순 카리스마다. 즉 걸크러쉬다. 그 와중에 조금 섹시가 가미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의도한 게 아닌데 그렇게 비춰진 거는 섹시를 숨길 수 없었다는 거다. 본능적으로 숨겨져 있는 것"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초롱은 이번 앨범 작사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초롱은 "영감은 저는 항상 에이핑크에게서 받는다. 불렀을 때 어떤 느낌일까 상상한다. 에이핑크가 사랑 앞에서 수줍어하는 모습을 표현했는데 '넌 아직 사랑을 몰라'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로 써봤다"라고 밝혔다.

은지는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푼다고 답했다. 그는 "스트레스 풀 때는 라면에 5개 넣어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어떨 때 선배가 됐다고 느끼냐'라는 물음에 에이핑크는 "슬슬 힘들 때. 체력이 저번만 못하다. 매년 활동을 하다 보니 1년 전과 다르다고 느낄 때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생 명곡 추천' 코너가 이어졌다. 초롱은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꼽았다. "초등학교 때 처음 들었다. 그 때 이 노래를 듣고 위로가 되고 뭉클했다. 지금 힘들 때 들어도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보미는 보아의 '넘버원'을, 은지는 이문세의 '그대 내 사람'을 선곡했다. 나은은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로 꼽아 "보아 선배님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막내 하영은 윤하의 '기다리다'를 꼽았다 그는 "기다리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 화가 날 때는 일단 참고 기다리고 후에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해 성숙함을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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