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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팀셰프' 한국 팀, 태국+한국 조화로운 매웃 맛으로 승리

입력 2018-07-15 0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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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팀셰프 캡처
사진=JTBC 팀셰프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한국 팀이 세 번째 요리 대결서 승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팀셰프'에서는 '매운 맛'을 주제로 세 번째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대결에 앞서 한국에 온 태국 팀은 전통 장 명인인 서분례를 만났다. 이들은 고추장 맛을 보고는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았다. 고추장을 만든 다음에는 고추장 찌개, 고추장 두루치기, 비빔밥 등 고추장이 들어간 요리를 배웠다.

숙소로 돌아온 태국 팀은 저녁 식사로는 한국의 매운 닭발과 떡볶이 등을 맛보며 한국식 매운 맛을 연구했다.

한국 팀은 태국에서 쥐똥 고추가 들어간 요리를 맛봤다. 셰프 6명 중 4명이 매운 맛에 약했던 한국 팀은 연신 "맵다"라며 포기 선언을 했다. 한국 팀은 후추로 매운 맛을 내는 장인까지 찾아가 태국식 매운 요리 연구에 정성을 들였다.

한국 팀 주제는 '스읍하이씨(스파이시)'로, 이싼 지역 고추 맛에서 영감을 받은 물회, 후추 고수에게 전수 받은 매운 맛을 강조한 코다리찜, 매운 망고 아이스크림 등 3가지를 메뉴로 선보였다.

설명을 들은 예린은 "제가 코다리찜을 안 좋아한다. (매운 망고 아이스크림은) 설명만 들었을 땐 먹기 싫다. 제가 생각하는 망고는 신 맛이다"라고 말해 한국 팀을 당황하게 했다.

반면 태국 팀은 고추장 소스를 바른 닭꼬치를 메인으로 김치를 넣은 태국식 찌개, 고추 튀김, 매운 수박, 카농크록 등 7가지 메뉴를 만들었다. 샤크릿이 "30분이라는 시간 내 7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냐"라고 우려를 표했지만 태국 팀은 "10분 남기고 한국 팀을 도와주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양 팀 모두 시간 내 음식 제조와 플레이팅까지 마쳤다. 한국 팀 요리를 맛본 예린은 "원래 코다리를 안 좋아했다. 급식에 나오는 것만 봐도 맛없었다. 하지만 이 코다리는 진짜 맛있다. 앞으로 코다리를 먹으러 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팀의 요리 역시 호평을 얻었다.

시식을 마치고 투표 결과 한국 팀 5표, 태국 팀 2표로 한국 팀이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 팀이 2번, 태국 팀이 1번 승리하며 한국 팀이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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