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골목식당' 백종원, 솔루션 적용 안한 경양식집에 '당황'… "과정 통해 배우는 것" (종합)

입력 2018-07-14 00: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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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백종원이 자신의 솔루션을 무시한 채 고집을 부린 경양식에 당황했다.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뚝섬 골목 솔루션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장사를 처음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면 3년을 허송세월 보낸다”며 철저한 준비와 연구를 강조했다.

백종원은 경양식 집의 재평가를 위해 돈가스를 주문했다. 그는 푸짐한 양에 놀랐고 달라진 맛을 칭찬했다. 이어 숨죽은 샐러드에 양배추를 섞어 풍성하게 만드는 것과 밥을 따로 주는 팁으로 플레이팅을 업그레이드했다.

조보아는 테이, 배윤경의 식당을 찾아 새로운 음료와 피클통을 전달하는 등 장사 준비를 도왔다. 그는 손님들에 메뉴를 설명하며 세트 할인도 챙기는 등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서 똑부러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호객행위까지 하며 장사 요정으로 거듭났다. 손님이 몰려들자 주방에서는 주문을 놓쳐 손님을 기다리게 하는 첫 위기를 맞으며 당황했다.

백종원은 새벽부터 생선집 사장과 함께 영광으로 향했다. 그는 중개인을 소개시켜주며 경매로 신선한 생선을 얻어 돌아왔다.

이어 백종원은 샐러드집을 방문해 시식단 이후 변화한 메뉴를 시식했다. 그는 무용과 시식단이 비싸다고 했던 이유에 대한 사장의 설명을 듣고 “방향을 잘못 잡은 거 같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넓은 접시에 플레이팅하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무용과 시식단은 다시 바뀐 샐러드를 맛보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식단은 바뀐 그릇과 맛을 칭찬하며 12명 모두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사장은 기뻐했다. 2주일 후, 다른 가게들에 비해 샐러드 집에는 손님의 발길이 끊겼고 백종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 문 닫아야 해”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자신이 준 솔루션을 적용하지 않은채 여전히 장사하는 경양식집을 보고 놀랐다. 사장은 자신만의 방식을 설명했고 그를 바라보던 백종원은 “과정을 통해서 배우는 거다”며 마음에 드는 조언만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솔직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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