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팝인터뷰①]카드 "8개월 긴 공백…걱정 없었다면 거짓말"

입력 2018-07-25 08:00:01
    • 복사완료!

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고명진 기자]혼성그룹 카드(KARD, 비엠·전소민·전지우·제이셉)이 오늘(25일) 컴백한다.

카드는 3단계 프로젝트 당시부터 북남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현지 공연이 성사되는 등 '글로벌 루키'로 지난 2017년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걸그룹, 보이그룹이 판치는 한국 음악 시장에 신선한 혼성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컴백을 앞두고 최근 서울 성동구 소재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카드는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멤버 전지우는 "8개월 만이다. 너무 오랜만에 찾아뵙게 됐다"고 말했다.

전지우는 "공백기 동안 주로 음악 작업을 했다. 아시아 투어도 다녀왔다"고 전했다. 멤버 제이셉은 "저는 휴가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또 팬들과 소통하려고 끊임없이 SNS도 했다. 가사도 많이 쓰고 컴백 준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긴 공백기로 인한 조바심은 없었냐는 질문에 전지우는 "걱정이 많았다. 음악을 내고 싶었던 적은 많았다. 하지만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많은 곡들을 들어보고 작업하면서 좋은 곡들을 추려냈다. 정말 지금까지 계속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 비엠은 "밀리고 밀려서 드디어 나온 새 앨범이다. 시기, 곡 등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그리고 때가 온 것 같아서 드디어 컴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모든 멤버들이 앨범에 대해 얘기할 때 진지하고 조심스러웠다. 카드가 이번 앨범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느낄 수 있었던 대목. 전지우는 "카드는 음악을 하고 싶어서 모인 그룹. 뭘 준비할 때마다 등 떠밀려서 나오고 싶지 않다. 모든 것이 준비가 됐을 때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 'RIDE ON THE WIND'는 무려 8개월이라는 장고 끝에 만들어낸 음반. 동명의 타이틀 곡은 빠른 템포에 따라 드럼과 베이스라인이 흘러가는 댄스 홀 그루브와 하우스 리듬이 어우러진 EDM 곡이다.

이 곡에서 카드는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 사이의 설레는 감정을 살랑살랑 흔들리는 바람에 비유해 표현했다. 비엠은 "이번 앨범은 EDM 음악을 준비해봤다"고 말했다. 덧붙여 전지우는 "좀 더 흥얼거리기 쉽게, 즐기기 쉽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안무도 손을 많이 쓰는 간단한 동작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팝인터뷰②에서 계속…)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