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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얼마나 억울했으면" 조현아의 셀프해명, 그냥 내버려둡시다

입력 2018-07-19 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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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사진=서보형 기자
조현아/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조현아의 셀프해명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일일까.

지난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보이그룹 채진과의 사생활 사진 유출 영상에 대해 해명을 하며 다시 한번 논란을 불지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날 조현아는 "같이 놀고 있는 사진이었는데 밑에 '팬티를 입고 왕게임 하면서 놀았다'는 식으로 글이 적혀 있었다"며 "문란하게 놀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채진과의 사진에 대해서는 "왕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게임이라 하지 않았다. 무언가를 뺐는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꼭 사과드리고 싶었다. 같이 겪은 동생은 어리다 보니까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때 기점으로 밖에 나가는 걸 꺼리게 됐다. 원래는 주기적으로 외출했는데 요즘에는 주기적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말해 그간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기도.

앞서 지난 4월 조현아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사제지간으로 함께 출연했던 마이네임 채진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유출 영상 속 두 사람은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다소 민망한 자세와 속옷 같아보이는 채진의 옷차림은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없었다. 이들은 과한 악플에 시달렸고, 컴백을 앞두고 있던 조현아 역시 발라드 가수인만큼 엄청난 타격을 입고 말았다.

붉어지는 오해와 억측에 조현아의 소속사 측은 "조현아와 채진의 사진은 함께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상황으로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술을 마시던 상황"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었다. 그러나 약 3개월이 지난 지금 조현아는 예능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다시 한번 직접 언급했고, 긁어부스럼을 만들었다며 대중들에게 다시 차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는 것.

이쯤에서 분명히 해야할 것은 조현아는 분명 사생활 유출을 당한 피해자라는 것이다. 사적인 자리에서 어떻게 놀던 본인들을 제외하고선 그 누구도 뭐라고 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 그리고 정말 사실이 아니라면 또 다시 언급해 억울한 부분을 분명히 하고 싶었을 수도 있었을 터. 4개월만에 다시 재조명된 조현아와 채진의 논란은 지금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릴만큼 '핫'하다. 조현아가 공중파 방송에 직접 나와 억울함을 호소한만큼 믿어주고 응원을 해주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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