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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마’ 곽정욱, 고아성 납치…정경호 “이번엔 꼭 잡는다”(종합)

입력 2018-07-21 2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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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고아성이 납치됐다.

21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연출 이정효/극본 이대일) 11회에는 이순호(곽정욱 분)에 의해 위협을 받는 윤나영(고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주(정경호 분)는 경찰 내부에 자신들의 수사 상황을 지켜보는 이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가장 최측근인 이들의 알리바이를 확실히 해야 겠다. 무조건 비호하려 든다면 김경세(김영필 분) 등에게 수사에 압박을 받을 수도 있었기 때문.

이에 한태주는 양길수를 사망 직전 조사했던 이용기(오대환 분)와 조남식(노종현 분)에 대한 보고를 김경세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 가뜩이나 강동철(박성웅 분)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떤 김경세는 이용기와 조남식을 징계하려고 했다.

강동철은 이런 이용기와 조남식의 근신 처분이 내려지자 김복례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시켰다. 한태주와 팀원들의 갈등이 또다시 깊어진 상황. 하지만 강동철은 한태주를 내친 게 아니였다. 술집에서 만난 강동철은 한태주와 이용기를 화해시키려고 했다.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을 진범을 잡을 빅픽처를 그린 것.

실제 이순호는 강동철과 갈등을 겪는 한태주에게 도움이 되겠다며 접근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한태주는 이순호를 선의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용기는 한태주, 강동철과 계획 하에 경찰서에서 소란을 부렸다. 양길수 사망 당시 녹음된 테이프가 자신의 손에 있다는 걸 범인에게 알리기 위해서였다. 범인이 이용기에게 따라 붙길 기다리던 한태주와 강동철은 무전이 오지 않자 불안감을 느꼈다.

역시나 이용기는 피습을 당했고,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범인을 놓치게 됐다. 그러나 희망이 이 있었다. 이용기가 범인과 대치하던 상황에서 옆구리에 상해를 입힌 유리조각에 피가 묻어 있었던 것. 우선 혈액을 분석하는 동안 한태주와 강동철은 서로 돌아가 경찰들을 상대로 옆구리에 상해가 있는지 조사했지만 누구도 다친 사람이 없었다.

이에 양길수 사건 당시 출동했던 경찰들을 탐문하던 중 이순호가 대체 근무를 했었다는 걸 알게 됐다. 곧바로 이순호의 집으로 출동했던 한태는 그가 ‘이순호’라는 이름을 빌린 진범이라는 걸 밝혀냈다. 수사망이 좁혀오는 가운데 가짜 이순호는 윤나영을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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