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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서른이지만 열일곱' 신혜선X양세종, 오해 쌓인 '첫 만남'

입력 2018-07-24 0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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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캡쳐]
[SBS='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과 양세종이 오해가 쌓인 첫 만남을 갖게 됐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학창시절의 우서리(박시은 분)와 공우진(윤찬영 분)의 모습이 먼저 그려졌다.

그림을 그리는 입시생인 공우진은 우서리에게 반해 그녀의 모습을 그린다. 두 사람은 버스에서 결국 본격적으로 마주친다. 우서리는 공우진에게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묻고 공우진은 설레고 놀란 마음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우서리에게 내려야 할 곳을 알려준다.

공우진은 용기를 내 우서리에게 다시 말을 걸고, "나 그쪽 안다. 이상한 사람은 절대 아니고, 줄 게 있다"며 우서리를 그렸던 그림을 건네려 하다 우서리의 친구가 오자 황급히 버스에서 내려버린다.

그러다 공우진은 우서리의 가방고리가 자신의 화구통에 걸려버린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그녀를 쫓아 달려보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비가 굉장히 많이 오던 그날, 공우진은 버스 전복 사고가 나는 장면을 보게 되고 바로 그 버스에 타고 있던 우서리는 큰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 장면을 눈앞에서 보게 된 공우진. 그는 충격에 휩싸인다.

우서리는 황급히 병원으로 옮겨진다. 공우진은 자신이 우서리에게 한 정거장 더 건너 내리라고 했던 것 때문에 그녀가 사고를 당한 것 같아 죄책감에 휩싸여 빗속에서 눈물 흘린다.

병원의 우서리는 응급 조치를 취해봤지만 차도가 없었고 곧 드라마는 13년 후의 장면으로 넘어갔다.

외국 산맥에서의 캠핑장, 한 외국인이 설인같은 공우진을 보고 놀라 도망간다. 공우진은 어릴 때 우서리를 그렸던 그림이 담긴 화구통을 그대로 간직한 채 강아지 덕구와 함께 산 속에서 지내고 있었다.

한편 우서리는 사고 이후 13년 동안을 전부 기억상실한 채 뇌사 상태로 요양원 침대에 누워 지냈다. 침대에 누워 있던 중, 우서리는 바이올린 연주 소리를 듣게 되고 곧 기억이 되살아나 17살때 정신 상태 그대로 눈을 뜬다.

우서리는 자신이 30살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좀처럼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는 지나가버린 자신의 18살, 20살에 슬퍼한다.

공우진은 자신의 누나와 영상 통화를 나누고 유찬(안효섭 분)과 함께 지내기를 당부받는다.

재활에 최선을 다하던 우서리는 외삼촌과 외숙모에 대해 묻고 질문을 들은 간호사는 난감한 모습을 보인다. 우서리는 소식이 없는 외숙모와 외삼촌에 부모님 대신 자신을 돌봤던 그들이 자신을 버렸을까 걱정한다.

한편 로봇같은 가사도우미인 제니퍼(예지원 분)가 공우진네 집의 가사도우미로 오게 된다. 로봇과 같은 억양과 독특한 그녀의 모습에 공우진은 당황한다.

병원에 있다 바깥에 나온 우서리는 변태로 오해받아 여고생에게 얻어 맞는 공우진을 발견한다. 강희수(정유진 분)는 그런 여고생을 겨우 뜯어 말린다.

우서리는 제니퍼와 공우진이 현재 사는 외삼촌 댁을 찾아가고 제니퍼의 독특한 말들에 당황스러워한다. 제니퍼에 의해 집안으로 들어오게 된 우서리는 강아지 덕구를 보고 반가워한다. 제니퍼가 음료를 준비하던 사이 우서리는 잠들어 버린다.

집에 들어온 공우진은 불이 꺼져 있어 잠들어 있는 이가 유찬인 줄 알고 장난스레 입을 맞추지만 알고 보니 그는 우서리였고, 우서리는 "변태 아니냐"며 소리를 지른다. 유찬과 공우진, 우서리 세 사람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제니퍼는 상황 정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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