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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강동원 "할리우드에서는 저를 키 큰 동양인 정도로 생각할 듯"

입력 2018-07-25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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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강동원이 할리우드에서 자신은 신인배우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쓰나미LA'로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다. '쓰나미 LA'는 미국 LA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하고 대량 살상을 초래한다는 내용의 역대급 재난 영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25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강동원은 이에 대해 "사실 '쓰나미LA'는 원래 계획대로라면 7월에 촬영이 끝났어야 하는데 스케줄이 딜레이되면서 감독님도 바뀌었다. '노트북'을 연출하셨던 닉 카사베츠 감독님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직 촬영 시작도 안 했다. 미국에서 저는 신인배우나 다름없다. 그쪽에서는 키 큰 동양인 정도로 생각하지 않을까. 분량 역시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나올지도 결정될 것 같다. 영화를 끌고 가는 메인 배우가 있고 그 아래 배우들이 있는데 제가 그 중 한 명이다. 다만 중요한 배역이고 정의로운 배역이다. 대본이 수정되며 한국적인 요소도 많이 들어갔다."

그러면서 "7월에 끝났어야 했는데 촬영이 미뤄지며 다음 작품을 비롯해 모든 게 미궁으로 빠졌다. 9월에 촬영을 시작해 11월까지 찍고 올해는 인랑으로 끝날 것 같다"고 덧붙여 '쓰나미LA'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동원이 열연한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렸다. 오늘(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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