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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 이민영 비밀 알게 돼… 미혼母였다

입력 2018-07-26 0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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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 캡처
사진=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보나가 이민영의 비밀을 알게 됐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연출 전우성 임세준/극본 김지선 황영아)에서는 안진홍(이민영 분)의 비밀을 알게 되는 임다영(보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진홍과 임다영, 김지운(하석진 분)은 광고 문제로 광고 영상에 참여한 가정에 찾아갔다. 상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 안진홍은 급하게 전화 한 통을 받고 병원에 갔다. 김지운은 차를 돌려 병원에 내려줬다. 안진홍이 가방을 놓고 내린 걸 본 임다영은 안진홍을 쫓아갔다. 임다영은 안진홍이 아이를 안고 자신을 엄마라 지칭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안진홍이 아이 엄마였던 것.

안진홍은 "다영 씨 잠깐. 비밀, 비밀로 해 줘"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임다영은 "좀 놀랐다. 차장님이 부탁을 다 하고 소문을 무서워하는 것도 의외다"라고 말했다. 안진홍은 "다영 씨, 나 첫 직장부터 지금까지 일 못 한다는 소리 한번도 들어본 적 없어. 대학 졸업하고 처음 입사했을 때도 죽어라 입사한 덕에 남들보다 빨리 자리 잡을 수 있었지. 얼마 안 가 아이가 생겨 버렸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학생이었던 남자 친구는 지우길 원했지만 난 도저히 그럴 수 없더라. 그래서 혼자서라도 키우겠다고 결심하고 출산 휴가 신청을 알아봤는데 미혼모라서 안 된다고 해서 회사 그만뒀다. 능력보다 소문을 중요시하는 회사라면 안 다녀도 된다고 생각했다. 아이 낳고 취업하려고 광고회사들을 노크했지만 미혼모를 반기는 곳은 없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숨겼는데 보란 듯 합격했다. 그래서 소문이 나한텐 두려워. 미혼모라는 게 알려지면 또 다시 회사를 그만둬야 할 수 있으니까"라고 비밀을 밝혔다.

이어 안진홍은 "다영 씨 조심해. 김지운 씨와 소문 나는 거 조심해. 집에도 들락날락하는 사이라며. 아무 사이건 아니건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거 좋지 않다"라고 조언했다.

윤상아(고원희 분)는 집 앞에 후줄근한 복장으로 나왔다가 권진국(이지훈 분)을 마주쳤다. 이 모습에 황급히 숨었다. 하지만 집에 도착하자마자 반려견이 집에서 나와 도망쳤다. 반려견을 잡으러 갔다가 권진국과 마주쳤다. 권진국은 "여기까지 왔는데 시원한 커피라도, 아니면 빙수"라고 물었다. 윤상아는 "제가 좀 바빠서"라고 거절했지만 권진국이 손목을 잡자 "바쁘다니까요"라며 소리를 질렀다. 권진국은 당황해하며 "저 여기 온 김에 상아씨 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윤상아는 "화내서 죄송하다. 제가 원래 그런 건 아니다"라고 사과했다.

윤상아는 권진국과 카페에서 만났다. 때마침 카페에 김지운이 들어오자 윤상아는 김지운과 만나고 있다고 거짓말했다. 하지만 김지운은 단호했다. 김지운은 권진국에게 "저는 임다영 씨, 윤상아 씨 집 정리해 주는 사람이고 남자 친구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권진국은 "없는 남자 친구 만들 만큼 제가 싫으신 거죠? 태희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라 상아 씨 정말 좋아서요. 뵙고 싶어서 그랬다. 제가 불편하게만 해드렸네요. 저 마지막까지 사과만 하네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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