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드 감독이 연출관을 공개했다.
영화 '어느 가족'(배급 티캐스트) 내한 기자간담회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자신의 작품들이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거에 대해 "뭐가 사람들의 정서에 감동을 주고 울림을 주는지. 국경이나 문화를 넘어서 전해지는가에 대해 최근에는 의식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의식해서 한다고 해도 오히려 안 될 수도 있고, 나 자신이 절실히 모티브나 주제를 파헤치다 보면 전해질 것은 전해진다는 확신을 갖게 돼 그런 생각을 안 하고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내 작품을 사랑하고, 좋아해주는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한국 등 관객들이 위화감을 느끼지 않고 수용해주는구나는 실감을 한다. 여러 번 관객들 반응을 보면 실감할 수 있어서 전해지겠지, 비슷한 부분 있겠지 신뢰를 한다"고 강조했다.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