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우리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김수미가 해운이의 미동 없음에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오후 11시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해운이와 김수미의 일상이 먼저 공개됐다.
김수미는 해운이를 위한 요리를 준비했지만 아까 먹었던 달걀말이를 잊어버려 해운이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곧 제작진에 해운이가 무얼 먹었냐고 물었고, 김수미는 사정을 들은 후 "내가 자서 정신이 없다"며 허허 웃었다.
김수미는 인터뷰에서 "내가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해운일 어떻게 만났겠어. 보통 인연이 아니야. 정해진 만남이야"라며 해운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불이 꺼지고 김수미가 잠들자 해운이는 곧 왕성한 활동력을 보였다. 식욕도 돋아 밥을 먹기도 하고, 소변도 보는 등 집 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활동하기 시작한 해운이.
김수미는 "해운이와 어떻게 가까워질까? 얘가 어떻게 마음의 문을 열까?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운이에 가까이 가 여러 가지 회유 작전을 펼쳐보인 김수미는 해운이를 집안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 간식 등을 놓았다. 그러나 해운이는 미동도 하지 않았고 김수미는 "쏙 들어가야지 내가 성취욕을 느끼는데, 나중에 들어가겠지 뭐"라며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