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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이정재가 밝힌 #신과함께#염라언니#성주신#목소리(종합)

입력 2018-07-31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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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염라언니 이정재의 출연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RADIO APART X LEE JUNG JAE (RADIO APART X 이정재)’에는 염라언니 이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재는 이날 자신의 출연 소식에 시청자들이 ‘염디’라는 애칭을 불러줬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옥 이야기 많이 할 테니까 염디라고 불러주셔도 좋다”라며 ‘신과 함께-인과 연’ 속 염라대왕 캐릭터에 애정을 나타냈다. 비록 영화에서는 망자의 운명을 가르는 염라대왕이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한없이 스윗한 DJ로 변신한 이정재는 시청자들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정재는 이직한 후 직장 분위기에 적응이 어렵다는 시청자의 사연에 “영화도 그렇다. 촬여이 들어가면 처음 만나는 스태프들이랑 친해져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대화가 많아지고 개인적인 친분으로 이어지는 거 같다”라며 “좀 더 일 이야기 위주로 (대화)하면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살짝살짝 섞어서 하는 건 어떨까 하는 게 제 의견이다”라고 진중하게 대답했다.

중간중간 본인의 웃음코드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정재는 ‘불효자는 염라를 봅니다’라는 ID를 발견하고 웃으며 “아이디를 이렇게 길게해도 되나요”라고 신기해 했다. 그리고 ‘신과 함께’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이정재는 “이번에는 재판관이 아닌 증인으로 나오게 된다”라고 귀띔하며 “궁금한 게 있으시면 모든 걸 말씀드리겠다. 아주 중요한 스포 빼고는”이라고 전제를 달았다. 염라대왕 특유의 목소리에 대해 묻는 말에 이정재는 “많이 실험해보고 어떤 게 제일 어울릴까 고민해서 나온 소리”라고 밝혔다.

다른 캐릭터가 탐나지는 않냐는 말에는 “모든 역할을 다른 배우분들이 잘 소화해내셔서 제가 감히 탐낼 수 없을 정도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성주신 마동석과의 극중 관계에 대해서는 “2편에서 성주신과 염라의 관계설정이 나오기는 한다. 그건 스포라서 직접 확인해보시는 게 훨씬 재미있을 거 같다”라고 당부했다. 특별출연으로 시작해 이제 영화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이 된 이정재는 “출연을 후회하지 않는다, 지금은 오히려 염라를 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커지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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