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거기가 어딘데' 멤버들이 오만과 달리 스코틀랜드에서 추위와의 싸움을 벌였다.
3일 방송된 KBS2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스코틀랜드 탐험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하기 전, 제작진은 멤버들에 만보기를 나눠주었다. 제작진은 만보가 되면 박스담당 지진희의 음악에 맞춰 만보댄스를 추는 것을 제안했다. 5인은 지진희가 준비한 음악과 함께 본격 탐험을 시작했다. 오만과 확연히 다른 풍경에 감탄하기도 잠시, 배정남은 어깨 통증을 밝혔고 “낭만이 중요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지진희의 선곡에 힘을 내 탐험을 계속했다. 숲길에서 제임스는 울타리 문을 열어주며 “키싱 게이트라 뽀뽀를 해줘야 지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차례차례 제임스에 친근함의 표현을 했고 지진희는 “그냥 제임스가 좋아서 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탐험 속의 탐험으로 스파 동굴을 탐험했다. 한참 동굴 탐험을 하던 중 조세호는 제임스와 함께 입수에 도전했지만 차가운 수온에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웅덩이를 건너 동굴의 끝을 확인했다.
배정남은 점심 휴식을 제안했다. 배정남은 전투 식량을 준비했다. 지진희는 직접 손으로 유부초밥을 만들어주겠다는 조세호에게 “각자 먹는 거라 괜찮다”고 거절했다. 차태현은 아내의 정성이 담긴 반찬을 공개했다. 지진희는 “사막에서 삼계탕 먹은 것만큼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꼭대기에서 오리고기랑 명이나물을 먹을 줄 상상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이스캠프를 향해가며 지진희는 지도 분석으로 리더십을 보였다. 지도에 없는 길을 걸어가며 멤버들은 배낭의 무게에 힘들어했다. 바로 옆이 낭떠러지인 위험한 상황에도 멤버들은 트래킹을 멈추지 않고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텐트를 설치한 멤버들은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다. 조세호는 차태현에 진지한 고민을 나눴다. 차태현은 “행복의 조건은 일, 사랑, 놀이다”고 말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차태현, 조세호는 만보를 자축하는 혼신의 만보댄스를 선보이며 폭소케 했다.
한편 ‘거기가 어딘데’는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