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모모와 사나가 출연했다.
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18회에는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와 모모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트와이스 모모, 사나의 출연만으로 스튜디오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인사를 전하며 발음이 꼬인 사나의 실수에도 키는 민망해할까 환하게 웃으며 리액션을 하는가 하면, 신동엽은 “시작부터 이런 고급스러운 유머를 구사하다니”라고 말했다. 혜리와 박나래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나타냈지만 모모, 사나에 대한 무한애정은 끝을 몰랐다.
특히 키는 동기부여가 제대로 된 눈치였다. 트와이스의 문제가 출제됐을 당시 쯔위 파트에서 고전했던 키는 평소에도 ‘놀라운토요일’에서 종종 그녀를 언급했었다. 그러나 사나와 모모가 나오자 “오늘 쯔위는 일찍 퇴근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모모와 사나가 평소에 받쓰를 해봤다며 좀처럼 쉽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자 키는 “내가 열심히 해서 음식을 먹으면 된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첫 번째 문제는 사나가 평소 즐겨듣는다는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가 출제됐다. 해당곡은 바로 ‘Blue’. 이는 사나가 제작진에게 받쓰 출제곡으로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제작진이 노래듣기가 끝나기 무섭게 모모는 “이거 안될 거 같아요”라고 포기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나 역시 받쓰가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도레미들은 분발했다. 1라운드에 걸린 돈까스가 먹고 싶다는 사나와 모모의 말에 곧바로 다시듣기 힌트까지 꺼내썼다. 결국 도레미들은 돈까스를 먹을 수 있었다. 간식을 걸고 하는 퀴즈에서는 혜리가 모모, 키가 사나의 곁에서 그들이 문제를 맞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훈훈한 아이돌 선후배의 의리가 그려지기도 했다.
마지막 문제로는 아이콘의 노래 ‘리듬 타’가 나왔다. 한해와 키는 서로의 정답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그런가 하면 문법의 신 신동엽과 함께 자신의 감에 의지해 정답을 주장하다 이가 오답으로 밝혀져 망신을 당했다. 한편 이날 모모와 사나는 도레미들의 열일 덕에 1~3라운드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