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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1인 시위 유가족에 사과 "나 같은 놈이 재판 맡아 죄송해" (종합)

입력 2018-08-08 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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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 캡처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윤시윤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가족에 사과했다.

8일 방송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음주사고 사건을 맡고 변화하는 한강호(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소은(이유영 분)은 한강호(윤시윤 분)에게 주화 훼손 사건 조사를 맡았던 것을 밝히며 “쌍둥이인 줄 알았다”고 말해 당황케 했다. 그는 “저한테는 언니가 중력이에요”라며 특별한 가족애를 보였다. 송소은을 먼저 보내고 난 뒤 한강호는 피습을 당할 뻔한 위기를 벗어났지만 범인을 놓쳤다.

다음날 송소은은 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음주사고 피해자 가족을 만나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했다. 유가족은 가해자의 가식이 담긴 증거가 불법 경로라 채택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법대로만 하는 판사는 좋은 판사입니까”라고 물었다.

오상철(박병은 분)은 이호성(윤나무 분)에게 “인터뷰를 공개하면 징계위가 열릴 거다. 한 달 안에 한수호 옷 벗길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홍정수(허성태 분)에게 아버지를 칠 계획을 밝혔다. 인터뷰가 공개되고 오상철은 한강호를 향한 송소은의 마음을 눈치챘고 아버지의 증거를 폭로한 뒤 곧바로 한강호를 칠 계획을 세웠다.

집에 돌아온 한수호(윤시윤 분)는 주은(권나라 분)에게 “며칠만 연락도 말고 만나지도 말고 시간 좀 줄래”라고 말했다. 그는 한강호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한 주은에게 “나 문신 없어. 만약 문신 있으면 내가 아니야. 그것만 기억해”라고 당부했다.

평소 가족을 중요시하던 송소은은 음주사고에 판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고 한강호는 그 모습을 이해하지 못했다. 판결을 듣던 유가족은 억울함과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의 모습에 분노해 반발했다. 한강호는 유가족의 눈물에도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해자에 “일주일 내로 항소하시면 됩니다”라며 공판을 종료했다. 그는 한수호가 증거로 채택하지 않은 자료를 찾았다.

다음날 한강호는 여전히 시위를 하는 유가족에게 “2심 재판부에서는 더 큰 벌 받을 거다”며 불법증거 대신 가해자가 반성문 대필을 했다는 사실을 귀띔했다. 그는 “나 같은 놈이 재판 맡아 죄송합니다”라며 허리 숙여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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