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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N과 첫 만남"..유재석, '유퀴즈온더블럭'으로 수夜도 정복할까

입력 2018-08-08 16: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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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사진=서보형 기자
유재석/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유재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tvN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현재 수요일 밤을 꽉 잡고 있는 터줏대감 '라디오스타'를 제치고 존재감을 입증할 수 있을까.

8일 유재석의 tvN 첫 진출작이 정해졌다. 오는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이은경).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이 조세호와 함께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는 길거리 토크&퀴즈쇼 프로그램.

현재 수요일 저녁 11시대는 MBC '라디오스타'가 꽉 잡고 있다. 지난 2007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키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차태현으로 이어지는 MC진들은 게스트들을 향한 촌철살인 멘트와 과감한 질문으로 팬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왔다. 이것이 '라디오스타'가 장수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

하지만 이제 동시간대에 유재석이 전면에 나서게 됐다. tvN과 처음으로 손을 잡은 유재석은 자신의 가장 큰 장기이자 무기인 호감도와 친화력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소소한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포스터=CJ E&M 제공
'유 퀴즈 온 더 블럭' 포스터=CJ E&M 제공

유재석은 명실상부 국내에서 최고의 MC로 뽑히는 인물. 전연령층에게 고루 호감을 받으며 하는 프로그램마다 성공을 거뒀다. 그의 존재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화되며 유재석이 한다면 '믿고 보는' 경향까지 만들어졌다. tvN 역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상파를 뛰어넘는 성적과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유재석이 tvN과 처음으로 손잡고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는 소식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던 팬들에게는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일 터. 또한 유재석과 조세호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만큼 두 사람의 현실 케미는 기대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SBS '런닝맨', KBS2TV '해피투게더' 시리즈,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으로 이끈 유재석. 특히 유재석이 진행한 프로그램 대다수는 시즌제로 방영되거나 장기간 방송되며 꾸준하면서도 압도적인 사랑을 받았다.

유재석의 아성은 이번에도 적용될까.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tvN에 얼굴을 비추게 된 국민MC 유재석.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라디오스타'의 독주체제였던 수요일 저녁 시간대의 프로그램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재석의 tvN 입성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9일 오후 11시에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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