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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논란 의식했나" 윤정수, 일반인 도촬 논란→急수정→결국 삭제

입력 2018-08-17 15: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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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사진=서보형 기자
윤정수/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윤정수가 일반인 도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게시글을 결국 삭제했다.

17일 오전 윤정수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6일 논란이 됐던 게시글이 모두 삭제됐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자놀기의 진수...혼자 까페 다니기... 4F 누군가 알려줘서 혼자 가긴 했는데... 재미진다 재미져... 시원함... 까페 안에 여성분... 가게 안에 단 둘인데 나한테 1도관심 없으심 ㅋㅋ 들어오는길 희한해서 길잃은줄 알았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윤정수가 게재한 사진 중 일반인 여성의 얼굴이 드러난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 비록 거리상으로 멀고 얼굴이 흐릿하게 나오긴 했지만 허락을 구하지 않은 사진은 '도촬'로 판단되기에 이 사진은 곧 논란으로 번지게 됐다.

윤정수는 이를 두고 '도촬'인지 아닌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일반인 여성을 모자이크 처리하고 "본의아니게 까페가 너무 조용하구 편하다보니 아무생각없이 얼굴이작게라도 나온 여성분께 죄송하단 말씀드리면서 급수정 했습니다...미안합니다"라고 사과문을 추가 게재했다.

하지만 사과와 수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식지 않았다. 수정만 하고 가벼운 말투로 한 사과가 오히려 '도촬' 논란을 가볍게 생각한 것이 아니냐는 것. 반면 과민 반응이 아니냐는 반응도 존재했다.

온라인 상에서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정수는 부담감을 느낀 것인지 이날 오전 논란이 된 게시물을 돌연 삭제했다.

과연 윤정수는 정중한 사과문을 게재하고 도촬 논란에서 벗어날지 아니면 이대로 넘어갈 것인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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