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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이성민 "천생배우 황정민에 의지..'목격자' 응원 고마웠다"

입력 2018-08-14 12: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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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성민/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성민이 황정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성민은 영화 ‘공작’에서 황정민과 브로맨스 아닌 브로맨스를 형성해 울림을 전하고 있다. 다른 신념을 가진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에서 뜨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성민은 황정민을 두고 ‘천생배우’라고 극찬했다.

이날 이성민은 황정민에 대해 “천생배우다. 천생광대고, 끼가 넘쳐 늘 부러웠다”며 “(황)정민이는 쉬는 시간에도 늘어져 있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고, 많이 의지했다”며 “연기 순간 외에도 굉장히 좋았다. 꾸밈이 없고 허세가 없는 친구라 편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영화 '공작' 스틸
영화 '공작' 스틸

무엇보다 이성민은 올 여름 극장가에서 ‘공작’을 개봉한 데 이어 ‘목격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약간의 텀이 있긴 하지만, 자신의 두 출연작이 경쟁을 펼치게 된 셈이다.

이와 관련 이성민은 황정민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무대인사 돌아다니는데 정민이가 ‘목격자’ 포스터를 보고 사진 찍자고 제안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난 민망해서 차마 끼지는 못했지만,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 스스로 애잔함이 들기도 하고..정민이가 그날 애들 데리고 다 찍어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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