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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 박주미 만나 이야기 나눴다

입력 2018-08-17 2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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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캡처
사진=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차은우가 박주미와 만났다.

17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연출 최성범/극본 최수영)에서는 엄마와 만나는 도경석(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경석은 뒤풀이에 강미래(임수향 분)가 오지 않자 전화를 걸었다. 강미래는 도경석 친모인 나혜성(박주미 분)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강미래는 "상한 음식을 드셨대. 사고로 냄새를 못 맡으신다는데 알고 있었어? 옆에 있어드릴 사람이 없어서 내가 있어. 올 거니?"라고 물었다. 도경석은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미래는 "저기 있잖아. 할 말 있는데 중학교 때 너희 엄마 우리 동네에서 본 적 있다. 아마 너 보러 오셨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도경석은 급히 전화를 끊었지만, 강미래는 나혜성이 입원한 병실을 메시지로 보냈다.

강미래는 나혜성이 깨어나는 걸 보고 자리를 지켰다. 그때 도경석은 나혜성 병실 앞에 도착했다. 나혜성은 그 모습을 목격했다.

나혜성은 "네가 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미래 씨 고맙다. 너무 보고 싶었는데 앞에 있으니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차마 미안하단 말도 못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경석은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하는 거다. 뭐가 미안하냐"라고 물었다.

나혜성은 "너희 옆을 지키지 못했으니까. 후회도 많이 했다. 나만 마음을 달리 먹었으면 됐을 텐데 하면서"라고 털어놨다. 그는 "여배우들에게 흔히 하는 질문 있지 않나. 일과 가정 중 무엇을 택할 거냐고. 그 질문이 내게 올 줄 몰랐다. 사고로 냄새를 못 맡게 되면서 그거 때문에도 힘들었다. 조향사를 못 하게 됐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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