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서른이지만' 양세종, 신혜선 향한 ♥깨달았다...안효섭 '상처'(종합)

입력 2018-08-21 2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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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양세종이 신혜선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깨달았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연출 조수원|극본 조성희)에서는 동거 사실을 밝히는 우서리(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찬(안효섭 분)은 공우진(양세종 분)에게 보조 배터리를 빌리러 갔다가, 우서리와 공우진의 커플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고 말았다. 사진에는 “예쁜 사랑하세요”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고, 이를 보는 유찬의 시선은 혼란스러움을 담고 있었다.

그 시각, 날씨 때문에 배편이 없어 강희수(정유진 분)와 하룻밤을 외박하게 된 우서리는 공우진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우서리는 “아저씨가 완전 어른 같잖아요”라고 말했고, 강희수는 “그 덜 자란 애? 그렇게 손 많이 가는 애가 없어요 세상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우서리는 “아 그런데 두 분은 어떻게 친해지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강희수는 “내가 부푼 꿈을 안고 유학을 갔는데 우리 과에 한국인이 딱 그 자식 하나인 거야”라며 무신경한 그가 최근 우서리를 만나 변한 것 같다고 말했다.

공우진은 집에 없는 우서리를 그리워하며 그가 좋다고 추천해줬던 노래를 들었다. ‘난 당신을 원해요’라는 뜻의 쥬뜨브를 들으며 우서리의 모습을 떠올렸다. 다음 날, 서울로 올라온 우서리는 “아저씨”를 외치며 그에게 달려갔고, 공우진은 우서리를 향한 마음을 깨닫고 말았다. 개인사정으로 휴가를 낸 제니퍼(예지원 분)과 전지훈련으로 며칠 동안 집을 비우게 된 유찬 덕분에 우서리와 공우진 단 둘이 집에 남게 됐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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