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대만의 국민 첫사랑’ 류이호가 다시 한 번 한국의 팬들을 찾았다.
대만 타이베이 관광국에서 진행한 ‘2018 FUN TAIPEI, 맛있고 즐거운 타이페이 겨울여행 기자간담회’가 21일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타이베이 시정부 관광국 천스위 국장과 지난 5월 영화 ‘안녕, 나의 소녀’ 홍보차 내한했던 류이호 참석해 두 번째로 국내기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영화 ‘안녕, 나의 소녀’ 홍보차 내한한 후 3달 만에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은 류이호. 타이베이에서 나고 자란 류이호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인 관광객만을 위한 대만 타이베이 겨울 여행코스 및 상품들을 소개하며 자신의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류이호는 타이베이 시 관광에 있어 특별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사회자의 물음에 “제가 타이완의 여행지를 추천하고 싶은 곳은 많지만 꼽아보자면 베이터우 시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류이호는 베이터우 시에 대해 “타이베이 시 근처에 있어서 잠시 도시를 벗어나고 싶을 때 좋은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류이호는 베이터우 시에 대해 “대자연이 굉장히 아름답다”며 “40가지가 넘는 각기의 온천이 많다. 이런 스파에서 저는 스트레스를 풀고 릴렉스를 할 수 있어 자주 즐긴다. 베이터우 시에는 또 온천 박물관도 있다. 온천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차 있는 곳이다”라고 얘기해 기대를 자아냈다.
류이호는 지난 내한 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고지용, 고승재 부자를 만났던 것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류이호는 “승재가 굉장히 귀여워서 승재와 많이 놀고 싶었다”며 “(승재와 함께) 동물원에 가고 싶었는데 동물원에는 가지 못했다. 시간이 되고 기회가 된다면 동물원에 함께 여행하고 싶다. 또 대만의 다다오청은 야시장도 유명하다. 기회가 있으면 같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다시 승재와의 만남이 성사될지 기대를 모았다.
또한 류이호는 이날 대만의 대표 음식인 우육면을 조리해 타이베이의 맛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대만 우육면 대회에서 5회 우승을 차지한 홍사부 우육면의 홍진롱 셰프를 특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는 편리한 교통을 갖추고 있으며 식도락의 여행지로 유명한 만큼 먹거리가 매우 다양하고,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자유여행을 즐기기 적합한 도시. 특히 타이베이의 옛 항구도시 ‘다다오청’은 대만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고,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 감상, 옛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가옥 등에서 느긋한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타이베이 여행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타이베이 관광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류이호는 기자회견 후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도 임할 계획이다. 또한 류이호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서울드라마 어워즈의 초청 일정으로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할 계획임을 알려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