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초점]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 교통사고에 오열…뮤지컬 활동 불투명(종합)

입력 2018-08-28 13: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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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황민/사진=헤럴드POP DB
박해미, 황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박해미는 인터뷰를 통해 죄송하고 두렵다고 밝혔다. 향후 활동까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박해미는 28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망한 두 배우는 모두 내가 아끼는 제자"라며 "두럽고 죄송하다. 경찰 조사, 장례식, 보상 등 모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이어 박해미가 인터뷰 내내 오열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찰서 등에 따르면 27일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황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화물차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자 2명이 숨졌으며 황 씨와 다른 동승자 2명 그리고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고로 숨진 2명은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구리경찰서 측은 헤럴드POP에 "어젯밤 대형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큰 사고였기 때문에 현재 담당 수사관들이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아직 사고를 낸 운전자가 박해미 씨의 남편인 것은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

또한 이날 박해미는 뮤지컬 '오!캐롤' 프레스콜에 참석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해미는 이날 프레스콜에 불참하게 됐으며 '오!캐롤' 측은 "기존 불참자를 제외하고는 다른 배우들은 모두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프레스콜 뿐만 아니라 앞으로 출연을 앞둔 뮤지컬 일정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뮤지컬 관계자는 아직 공연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해미뮤지컬컴퍼니 측은 연락이 닿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28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운전 강력히 처벌'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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