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식샤를 합시다3'의 윤두준이 백진희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최종회에서 두 사람은 핑크빛을 그리게 될까.
28일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연출 최규식·정형건, 극본 임수미/이하 '식샤3')가 최종 14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7월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식샤3'는 슬럼프에 빠진 서른 네 살의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식샤3'는 당초 16부작으로 오는 9월 4일 종영 예정이었다. 그러나 남자주인공 구대영 역으로 열연 중인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갑작스럽게 입대하게 됨에 따라 14부로 2회 앞당겨 종영하게 됐다.
그렇지만 줄거리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고됐다. 윤두준의 입대 소식이 전해진 지난 22일 '식샤3' 측 관계자는 조기종영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16회까지 계획한 스토리를 토대로 대본 수정을 완료했다. 주요 스토리를 압축해 줄거리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무엇보다 남녀주인공인 윤두준과 백진희의 관계가 어떻게 매듭지어지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3')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사업으로 1인 가구 맛집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분에서 함께 고기 먹방을 펼칠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소고기를 대접한 뒤 "내 시작엔 항상 네가 있다. 예전에 너는 너만의 음식철학이 있었지만 지금의 너는 끼니만 때우고 있다. 현대인 중엔 그런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라면서 "힘들 때 맛있는 것이 유일한 위로였다. 사업 결심 시작에 이지우, 네가 있다"고 고백했다.
결국 구대영이 식샤님이 된 것도 그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것도 그 중심엔 이지우가 있었다. 서로를 향해 호감을 품고 있는 두 사람이 최종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식샤3'의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30분, tv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