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호러블리’ 박시후, 살인누명 송지효 알리바이 증언 “나랑 있었다”

입력 2018-08-28 2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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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박시후가 송지효의 알리바이가 되어줬다.

28일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는 기은영(최여진 분)의 살인용의자로 몰리게 되는 오을순(송지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찰은 오을순에게 기은영의 고스트라이터가 맞냐고 물었다. 이어 “기은영씨에 대한 원망이 아주 컸겠습니다”라고 그녀를 몰고가기 시작했다. 오을순은 기은영을 죽인 게 아니냐고 의심하는 경찰에게 “그래서 죽였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찔러죽이고 물에 빠트려 죽이고, 불에 태워죽였어요. 심지어 불치병에 걸리게 했죠. 어떻게 다르게 죽인 대본도 보여드릴까요? 그렇게 수십 번 죽이고 나면 실제로 죽이고 싶은 마음 안 듭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을순은 “살인이라는 게 상상만으로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지 알게되니까요. 저 은영이 죽이지 않았습니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기은영의 보조작가였던 이수정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어 오을순이 기은영의 실종당일 오피스텔에 갔던 점, 가평 톨게이트 근처에서 찍힌 CCTV 사진을 보여줬다. 오을순이 옴짝달싹 없이 몰려가던 순간 유필립(박시후 분)이 나타나 그녀의 알리바이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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