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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모두 다 기억하고 싶어"…'갈릴레오' MDRS의 마지막 밤+추억

입력 2018-09-02 18: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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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캡처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MDRS의 마지막 밤이 됐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갈릴레오:깨어난 우주'에서는 MDRS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은 196기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10억 분의 1 초소형 태양계 만들기에 도전했던 크루들이 화성 안에 이를 설치하는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로버를 타고 직접 거리를 재며 행성들을 설치하는 크루들. 이때 김병만과 닉쿤은 피트를 미터로 환산하는 데에 어려움음 겪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크루들은 힘을 합쳐가며 행성들을 설치해나갔고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익숙해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병만은 낮은 키에 봉을 설치하는 것에 힘이 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196기 크루들. 김병만은 소고기 파전 만들기에 도전했다. 점점 동결건조 재료들에 익숙해진 김병만은 능숙하게 파전을 만들어갔고, 맛을 본 크루들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아틸라와 일라리아 또한 파전에 대해 "맛있다"라고 얘기하며 김병만의 요리실력을 칭찬했다.

그렇게 점심 식사를 끝내 크루들은 오후 EVA를 위해 대협곡 탐사를 가졌다. 마지막 날의 마지막 EVA였기에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꼽히는 대협곡 탐사에 도전했고, 활동 중 공룡화석을 발견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EVA를 마치고 저녁식사로 세정이 만든 닭죽을 먹으며 마지막 밤을 맞은 196기 크루들. MDRS에서의 생활을 돌아보며 크루들은 각자의 소감들을 쏟아냈다. 김병만은 "나 자신의 한계를 많이 느꼈던 것 같다"며 "나는 집에 가서 내 자신을 스스로 좀 혼낼 생각이고 반성을 많이 할 거다. 큰 선물을 받아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닉쿤은 "여기서 우리가 만나 좋은 친구가 된 것 같다"며 "이곳 생활이 쉽지 않았지만 여기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세정 또한 "보통 기억이 빨리 사라진다"며 "여기 있는 거는 다 기억하고 싶다. 하나 하나 다 기억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화성에서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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